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236959

한동훈 vs 유시민 이사장

SmartSelect_20211119_214033_Chrome.jpg
예전에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이 계좌사찰을 한것 같다고 하자, 한동훈 검사장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SmartSelect_20211119_213121_Chrome.jpg
한검사장은 그 후에도 기자랑 짜고 유 이사장을 신라젠과 엮다가 팩트로 후드려 맞고 골로 가기전에 정신못차리고, 유 이사장의 그 발언을 걸고 올해 중순 쯤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때 유 이사장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사과하고 넘어가는듯 했는데, 이게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SmartSelect_20211119_214014_Chrome.jpg
특히 검찰이 소송걸면서, 계좌조회한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는데요.. 이게 유예기간을 지나면서 팩트가 나와서 뽀록이난 건입니다.
옛날에는 이런거 보면 사법기관이 거짓말을 해가며 개인을 저렇게 짓밟고 사법행위로 괴롭힐수 있구나 하고 분노했는데, 이젠 하도 흔하게 벌어지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되려 너무 차분히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기획수사, 고발사주랑 겹쳐서 유 이사장의 증거조작후 고의 소송까지 겹쳐지니 진짜 검찰은 얼마나 쪽팔려야 반성하고 고쳐질지 궁금합니다.
저 짓의 주범은 한동훈이고, 당시 윤석열의 고발사주랑도 시기가 겹칩니다.
특히 당시에 유 이사장은 신라젠으로, 계좌사찰로 피해를 입자 사실을 밝히며 특검을 요청하였지만 바로 무시당했었죠..
진짜 검찰이란 조직은 조직의 보양을 위해서 철판깔고 모든걸 다 할수 있는것 같아요..
댓글
  • jeter 2021/11/19 23:14

    YTN 뉴있저에서 앵커가 이렇게 표현하더라구요
    밥은 안먹었는대 빵은 먹었다 ㅎㅎ

    (mFiI1S)

  • marshall 2021/11/19 23:16

    이런게 가짜뉴스에요.
    검찰은 신라젠 관련 계좌 들여보다본적 없다고 답변한거고,
    신라젠 이후에 다른건으로 계좌를 본 적이 있는겁니다.
    유시민은 본인 반성문과 같이 ...
    신라젠과 엮으려고 검찰이 재단계좌와 개인계좌를 사찰했고,
    그건 한동훈 반부패에서 했다고 주장해왔는데 ...
    몽땅 근거없는 망상이었어요.

    (mFiI1S)

  • athanasia 2021/11/19 23:18

    누가 망상인지 어이없네요?
    한동훈이 동아일보기자랑 짜고서 유시민 잡아넣을려다가 실패하고
    아이폰도 비번걸어서 공개못하게 했는데.

    (mFiI1S)

  • 까칠한정서방 2021/11/19 23:20

    아니 진짜 궁금한게 유시민 말한마디로 한동훈 검사의 어떤 명예가 훼손되었다는건지요? 무고로? 이해가 안되서 검찰이 들여다봤다고 했나요? 아님 한동훈을 직시하고 들여다 봤다고 했나요? 명예타령에 그참..

    (mFiI1S)

  • marshall 2021/11/19 23:20

    동아일보 기자가 무죄판결받았고
    한동훈은 기소도 못했죠.
    근거없어요.
    녹취록에 한동훈은 유시민은 별 관심이 없다고 발언해요.
    그리고 아이폰을 압수한 후에 들여다보는건 국가기관에서 하는겁니다.
    조국이 묵비권을 하듯 조국부인이 자기 증거를 인멸하듯
    자기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지 않는건 헌법상 보장되는 권리에요.

    (mFiI1S)

  • marshall 2021/11/19 23:21

    그건 재판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죠.
    한동훈 재임시 반부패가 유시민을 사찰했다고 주장했는데,
    그런 적이 없으니 한동훈 개인은 명예훼손의 피해자일 수 있어요.
    국가기관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인지
    한동훈에 대한 명예훼손인지는 재판부가 판단할 일입니다.

    (mFiI1S)

  • 갈라테아의이야기 2021/11/19 23:22

    보라는 죄는 안보고 가르키는 손가락 탓만 하네요.
    님 얘기한게 바로 기만이라고 하는것이고,
    또 한동훈은 자기는 계좌를 안봤다, 그냥 계좌의 가입정보만 봤다고 우기고 있는데, 이게 뭔짓인가요?
    누구든 사법기관이 자기 계좌랑 조직의 계좌를 본것 자체가 압박이고 문제인데, 그걸 어떻게든 축소 왜곡하려고 프레임을 조작하나요?

    (mFiI1S)

  • marshall 2021/11/19 23:24

    이번 재판에서 유시민측이 주장하는게,
    과거 유시민이 주장했던 바
    (한동훈 반부패가 신라젠과 엮기 위해 재단과 본인 부인 계좌를 사찰했다)를
    여전히 맞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ㅎ
    유시민측은 다른건이던 뭐던 검찰이 재단 계좌를 봤고,
    은행담당직원으로 부터 전해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추측했다는겁니다.
    그렇게 추측할 만한 이유가 있으니 이해해달라는 식인거에요. ㅎ

    (mFiI1S)

  • 스티븤 2021/11/19 23:25

    짐작된다라고 라고 한 걸
    망신주기위해 명예훼손이라하는 걸로 짐작됨
    국가의 무능을 탓하기 전에
    비번 가리는 자의 저열함에 분노하지 못하는 저급함 따위

    (mFiI1S)

  • marshall 2021/11/19 23:26

    한동훈이 계좌 사찰했다는 내용 나오는거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그런거 없어요.
    유시민이 말하는것도 신라젠과 반부패랑 상관없는
    그 이후의 계좌열람 관련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mFiI1S)

  • marshall 2021/11/19 23:27

    스티븤은 간첩 아닌가 의심된다.
    특정성이 있으면 명예훼손이 될까요 안될까요?
    재판부에서 판단할 일이겠죠.
    저는 재판결과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위 본문과 같은건 가짜뉴스라는거죠.

    (mFiI1S)

  • marshall 2021/11/19 23:30

    한동훈 검사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유 전 이사장 측이 재판과 관련 없는 다른 시기의 무관한 내용을 끼워 넣어 진실을 호도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검사장은 "2019년 2월에 '다른 사람'에 대한 사건 수사 중 그 사람 계좌에 송금된 'CIF(고객정보파일)를 조회한 것이 6개월 뒤 통보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CIF는 어떤 수사 대상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때 그 계좌에 송금한 사람의 '인적사항'만을 확인하는 것으로서, 특정인의 계좌 거래내역을 보는 '계좌 추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거 말하나보군요. ㅎ
    이건 한동훈이 한것도 반부패에서 한것도 아니에요.
    할 수 있으면 ... 글을 정확히 읽어보세요.

    (mFiI1S)

  • marshall 2021/11/19 23:31

    그리고 한동훈이 말한게 맞다면,
    신라젠 이후에 다른 부서가 다른건으로 계좌를 봤다는것도 사실무근이죠.
    계좌를 열어본게 아닌거네요.

    (mFiI1S)

  • marshall 2021/11/19 23:35

    유시민은 반성문을 썼고,
    그 상황은 변한게 없어요.
    다만 재판 중이니 자기를 변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권리가 있는거고,
    재판 후에는 그 결과에 따르면 되는겁니다.
    이런 되도않는 가짜뉴스 만들어서 뿌리는건 그만두는게 좋아요.
    이런것 때문에 님들한테 혐오감 느끼는거 아닙니까.

    (mFiI1S)

  • 바람이온다 2021/11/19 23:18

    지금와서 좀 어이없던게.. 유시민이 터트렷죠 검찰이 재단계좌봤다. 아마도 금융쪽에 있는 사람이 제보했겠죠.
    몇달후 없다고 한다 사과한다. 그랫더니 한동훈이 명예~ 고소할거야~ 여기서 한동훈 골때린다. 알면서.. 사과했으면 그냥 있겠다 ㅎㅎㅎ
    그래도 고소한건 검사니까 덮을수 있다고 본거겠죠. 이정도 배짱입니다 검사가..

    (mFiI1S)

  • wegweiser 2021/11/19 23:19

    사실관계 제대로 보시길.
    유시민 “검찰이 금융정보 조회한 건 맞아”…한동훈 “진실 호도”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신라젠 관련은 아니지만 검찰이 금융정보를 조회한 건 맞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은 유 전 이사장이 재판과 관련 없는 내용을 주장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은 어제(18일) 오후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의 2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유 전 이사장 측은 서울남부지검이 '신라젠 수사'에 한정해 국민은행에 금융정보 제공 요청이나 통보유예 요청을 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노무현 재단에 대해서는 거래정보 제공 통보를 유예한 적은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의 변호인은 올해 1월 국민은행에서 '2019년 2월 영장 집행이 있어서 금융정보를 서울남부지검에 제공했고, 6개월 유예했다가 나중에 통지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은행 직원이 계좌에 통지유예가 걸려 있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재단 직원의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계좌정보를 제공받으면 통상 통보 유예를 청구한다고 알고 있어서, 당시 검찰이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들여다본 것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서울남부지검은 "금융조사1부가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재단의 국민은행 계좌에 대해 금융정보 제공 요청 및 통보유예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라는 답변을 노무현 재단에 보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유 전 이사장 측이 재판과 관련 없는 다른 시기의 무관한 내용을 끼워 넣어 진실을 호도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검사장은 "2019년 2월에 '다른 사람'에 대한 사건 수사 중 그 사람 계좌에 송금된 'CIF(고객정보파일)를 조회한 것이 6개월 뒤 통보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CIF는 어떤 수사 대상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때 그 계좌에 송금한 사람의 '인적사항'만을 확인하는 것으로서, 특정인의 계좌 거래내역을 보는 '계좌 추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은행이 밝힌 영장 집행 시기인 2019년 2월은 자신이 반부패강력부장이 되기 전이라며 "유시민 씨 뒷조사 운운할 얘기가 나올만한 상황도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지난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인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유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 5월 유 이사장을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 기소 전인 올해 1월, "검찰의 계좌 열람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라면서 공식으로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에 대한 다음 공판은 내년 1월 27일에 열리는데, 한동훈 검사장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mFiI1S)

  • 갈라테아의이야기 2021/11/19 23:24

    조회를 한건 사실이고, 그 사실을 숨긴채 소송을 걸었죠.
    특히 신라젠으로 한정해서 문제를 축소하려 별잣을 다 하는 중이구요..

    (mFiI1S)

  • wegweiser 2021/11/19 23:31

    검찰은 원래 계좌조회 자주 해요. 특히 야권인사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근데 그게 문제여서 기소당하고 재판이 열리고 있는게 아니잖음?
    유시민은 명예훼손 혐의를 벗으려면 한동훈이 계좌조회를 했다는 걸 증명해야지
    시기도 안맞는 계좌조회로 물탈려고 하면 안되지.

    (mFiI1S)

  • 겉멋던완초 2021/11/19 23:26

    이건 깜방가야되는 사항인데도 흐지부지...
    참 세상이 검레기,판레기,기레기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mFiI1S)

  • [⊙_⊙]원팩복근 2021/11/19 23:27

    검찰 놈들 알바 쓰나? 아님 검찰들이 댓글 직접 다나?

    (mFiI1S)

  • 한국참교육협회 2021/11/19 23:28

    한동훈 윤돼지 어떤 인간인지 알 수 있는 사건.

    (mFiI1S)

  • 롱베사 2021/11/19 23:32

    어쨌든 누군가 조회했으니, 금융기관에서 유시민에게 통보가 갔고 유시민은 검찰이 조회했다고 증거는 없지만 합리적인 의심을 한 거죠.
    근데 검찰 대응이 웃긴게 "신라젠 관련해서" 계좌추적한 적없다고 말장난했음.
    하지만 검찰에서 계좌추적한것은 팩트임.

    (mFiI1S)

  • slrpi 2021/11/19 23:34

    좀 찾아봤는데, 유시민도 의심할만한 상황이긴 했는데 사실관계에서 디테일이 부족 했던거 같습니다. 한동훈에게 유리

    (mFiI1S)

(mFiI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