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공장 듣는데 소름끼치네요
어떤 느낌이냐면 2016년 말 촛불혁명을 불러일으킨 국정농단에 대해서 우리가 뭘 얼마나 알고 있나
여태 그 국정농단 세력들은 떵떵거리고 잘살고 있었구나…하는 느낌이네요
몇년전 국정농단 당시 보도되었던 단편적인 기사들이 퇴직금 50억으로 인해서 다시 꿰어맞춰지는 느낌이네요
곽상도 최순실 장시호 정유라 박근혜 안종범 정유라봐준 뭐시기 이화여대교수 결국 최태민 무덤이 있는 땅이 누구 소유였는가까지 나오네요
점입가경 하….
내년 대선은 국정농단 세력을 덮어줄 것이냐 발본색원할 기회를 가질 것이냐의 선택이기도 하겠네요
안들어보신분은 오늘아침 뉴스공장 2부 주진우 나온 편 대략 10분쯤 들어보세요
오늘은 대충 예고편 느낌인데도 엄청나네요
https://cohabe.com/sisa/2236420
퇴직금 50억 쭉 따라가니 결국 또 최순실 나오네요고구마줄기같이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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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문통은 5년간 뭐한건지… 망해가던 나라 죽어라 살려놓으면 뭐하나요, 저런 암덩어리를 그대로 놔두고… 촛불시민들만 또 죽어라 고생해야 하나요?
수많은 국민들이 적폐청산을 위해 촛불시위에 나섰습니다. 그렇게 박근혜를 몰아내고 문재인 정부를 세웠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이 지상과제였습니다. 그렇게 문정부 5년차에 이르렀는데, 아직도 적폐가 떵떵거리고 산다? 그러면 문정부는 그동안 뭐를 한겁니까? 이제 다음 대통령을 뽑는 시기가 왔는데 또 적폐청산과의 전쟁을 해야합니까? 좋습니다. 또 적폐청산을 한다는 이유로 민주당을 뽑아야한다면, 그전에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쯤에서 의문이 드네요. 적폐청산이 목적입니까? 표를 받는게 목적입니까?
애초 검찰이 수사 방향을 돈에 맞췄으면 '곽상도가 무슨 권한으로 50억을 받을 수 있었냐?'는 상식적인 질문이 던져졌을 겁니다.
하지만, 대장동 사건 전체는 전관들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부산 저축은행이 망하면서 갚을 곳이 없어진, 1800억짜리 대장동 땅의 우선 계약권을 가지고 다투는 싸움임.
그런데 검찰의 목표는 처음부터 이재명이었음.
봉도사가 몇주 전부터 이 얘기 털어놨었습니다. 그분이 최순실일 것이라고도 얘기했었죠.
그 순시리 변호한 이경재라는 사람이 화천대유 초대 고문변호사라던데... 평생 변호사만 한사람이 검찰이나 대법출신도 아니고 왜 거기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었을까 그냥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런거죠...
최순실 나오면 최순실 박근혜 감옥 넣은 윤석렬 에게 유리한 걸까요?
입법사법행정 모든 곳곳에 적폐들이 숨어 있고 그중 행정부에 대통령 한사람만 바뀐거에요 그한사람이 모든 숨어 있는 적폐를 5년만에 다 들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혁명 처럼 나라를 뒤엎지 않는한 모든 적폐를 다 들어낼수 없어요. 윤석렬 지지한다는 홍대조지김씨 똥파리 처럼 여기 들어와서 선동하지 말고 다른데 가서 노세요
문통의 최대약점 ...착해 법치야ㅠㅠ 상대는 조폭인데...약간의 편법을써야되는데 것도 사법땜에 시도도 못하고...
요즘 대장동 사건 돌아가는거 보니까
과거 부산저축은행 파산해서 예금자들 뱅크런 하던 사태의 원인이
1100억 정도 부실대출인데 이 자금이 대장동으로 흘러들어간걸로 보이고
당시 부산저축은행 수사 담당햇던게 윤석열 등 기득권 인맥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