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누누히 글을 써서 이야기 했었지만요.
역시! 독점을 지지하면 안 되요. 기업간끼리 치고박고 싸우도록 해줘야되요.
그래야 우리 소비자들에게는 개 이득이에요.
독점을 지지하고~ 우리 브랜드가 짱! 하면~ 그 브랜드가 기고만장해져서 그때 부터는
제품을 대충 만들거나 가격이 오질라게 비싸지고 그러는 경향이 저는 많이 봤어요.
어쨌든! 여기는 장비 싸이트 라서 그런지.... 서로 자기가 좋아라 하는 브랜드의 스펙을 가지고 와서
물아일체하며 막! 싸우는거 보면~ 참! 그 시간이 아깝습니다. 소비자끼리는 싸우면 안 되요. 기업끼리는 싸우도록 냅둬도 말이죠.
우리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에 대해서 피드백만 내주면 되요. 맘에 안 들면~ 안 사면 그만이고요.
맘에 들어서 사셨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저! 축하 해주면 되는겁니다. 어차피! 그 분들은 아실거 다 알아보고 사신거니까요.
EOS R3도 이번에 가격이 좋게 나왔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렴하지 않은 가격때문에 타겟층도 확연히 다르고요.
사실 분도 다 이유가 있어서 사는겁니다. 고화소가 필요하면 고화소 바디를 사면 되요.
여기는 캐논동이니까 캐논을 기준으로 하면 고화소를 원할 경우 R5를 사시면 되요. 그게 맞는 선택인거죠.
결론은 쓸데없는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번 계기로 느낀것은~ 결국은 소비자들이 개 이득입니다.
니콘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Z9를 내놓은 덕택에 캐논도 위기(?)가 느껴져서 합당한 가격으로 내놓은거고요.
니콘 Z9가 맘에 들면 Z9으로 가시면 되는거고 캐논 R3이 맘에 들면 R3으로 가시면 되는겁니다.
이분들인 승리자죠. 좋은 스펙에 합당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
니콘 Z9 예비구매자 분들 & 캐논 R3 예삐구매자 분들!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LOVE & PEACE!
https://cohabe.com/sisa/223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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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 가격이 예상보다 싸게 나왔던데
역시 경쟁은 좋은 것입니다
그쵸! 절대! 독점을 지지하면 안 됩니다. 기업간의 치고 박고 싸워야.... 소비자가 개 이득이죠. ^^
캐논 유저분이 좋구 때문에 R3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다고 고맙다는 글까지 니포에 남겨주시고
뭔가 훈훈한(?) 하루 입니다 ㄷㄷㄷ
짱이님. 제일! 먼저 캐논 포럼에 들어와서 가격정보를 올려주시는 노고함에 대해서 감사를 표합니다.
근데! 문제는 R3 역시도 Z9와 같이 겁나! 구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이번 좋은 가격 덕택에 R3 예비구매자로서 백방을 알아본 결과....
서울 기준으로 캐논 총판에는 각각! 많이 들어오면 2~3대이며, 1대만 들어온다고 합니다.
제가 가본데만 해도 예약자 10명씩 있더라고요.
겁나! 소량이여서 백화점은 알짤이 없고요.
캐논 공홈 E 스토어 & 캐논 플렉스를 기점으로 시작하여 캐논 총판에 몇군데에서만
소량으로 풀리는데~ 물량이 정말 적어서 남대문점과 서울역점 말고는 현장 예약을 받지 않고 있더군요.
캐논 플렉스는 애초부터 당일 전화예약 순으로 원칙이고요.
결국은 초기 구매 실패시~ 다음 구매할때까지는 딜레이가 상당할듯 싶습니다. ^^;
이놈의 퍽킹 코로나! 때문에 좋은 가격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맘 편하게
구매할수 없는............... 참! 재미있는 진풍경이 생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