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85 .내보내기...

얼마전 135gm as보냈는데 중간에 연락이 오긴했는데 아직 점검중이라고 하네요.
후드연결부위 프라스틱 얇은 그쪽도 가루나 마모가 이상하게 일더군요.
135za를 오랜동안써본바 이런문제는 그냥 원가절감이 만들어낸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85바티스는 2년정도 썼던거 같습니다. 중간에 보니 거리계창에 약간 금이가있더군요.
참 떨군적이 없는데... 물론3mm정도의 작은금이지만서도 위치가 그러니 .
그래서 카본테잎을 사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써보니 1.4와 큰차이는 아니겠지만
1.4를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팔고자하는 생각에
카본테잎을 벗겨보니 도장이 미세하게 떨어지더군요.
만듦새는 물론 135gm과 비교시 단단해서 좋긴한데 몸통은 금속에 도장이 된 상태인데 도장이 금방 까질수도 있겠더군요. 후드는 프라스특재질입니다. 감가를 전투형으로 생각하고 팔아야겠네요. 좀 씁쓸합니다.
더불어 예전 소니 알파마운트의 렌즈들을 많이 이거저거 써본 경험에 비춰보면 정말 단단하고
디자인좋고 여러가지부분에서 만족감을 줬었는데 뭔가 불안함이 있는데 이게 단순히 경량화를 떠나서
너무 만듦새가 떨어지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드네요. 제 습관은 그대로인데 앞으론 ... 좀 더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ㅎ
바티스는 조만간 싸게 내놔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