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아우터가 된다는 것. 일부에게는 축복, 대부분에게는 저주.
폴 톰슨이 각성한 능력은 손에서 고출력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능력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에너지 발산을 멈추는 능력은 생기지 않았다.
그는 빠른 기지를 발휘해 아무도 다치지 않도록 팔을 치켜세웠고
그대로 도시를 빠져나가 들판에 드러누웠다.
폴은 그렇게 누운 채로 죽었다.
그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그의 빛은 우주 바깥에서도 보인다.
우주 여행자들을 위한 등대가 된 폴
먼 우주의 어딘가에서 고출력 에너지로 번영하는 행성이 있었을텐데....
먼 우주에서 어디서 온지 모르는 에너지에 파괴되는 함선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제 터빈을 돌리자
후에 그의 위에는 발전소가 세워졌다.
먼 우주에서 어디서 온지 모르는 에너지에 파괴되는 함선이 늘고 있다고 한다
와 이게 등대인가 뭔가 하는거지?
먼 우주의 어딘가에서 고출력 에너지로 번영하는 행성이 있었을텐데....
우주 여행자들을 위한 등대가 된 폴
그의 생에 한 점 후회는 없었다
공짜 등대 개꿀
그 망치가 지나가다 저 빛에 맞으면 어케 될까
이제 터빈을 돌리자
비콘이 돼버렸네
저 에너지로 물을 끓여 터빈 돌리면 무한동력 가능?
후에 그의 위에는 발전소가 세워졌다.
행성 자전에 따라 빛이 보이는 위치도 달라지겠군
미래의 인류: 우효ww 무한에너지원 겟또다제www
와! 세이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