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부 장관 피셜
한국에서 프랑스가 보유 중인 직지심체요절 한국 전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압류 우려가 없다면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함
고려 말에 발간된 직지심체요절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1886년 프랑스 외교관이 돈주고 산거라 약탈·도난 문화재가 아니라서
한국이 환수할 명분이 없다고 함
프랑스 문화부 장관 피셜
한국에서 프랑스가 보유 중인 직지심체요절 한국 전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압류 우려가 없다면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함
고려 말에 발간된 직지심체요절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1886년 프랑스 외교관이 돈주고 산거라 약탈·도난 문화재가 아니라서
한국이 환수할 명분이 없다고 함
1886년이면 진짜 돈 벌겠다고 판게 맞긴하겠다
직지와 비슷한 케이스로 나폴레옹 모자는 한국에 있다
하림 회장이 돈주고 낙찰받아서 소유중임
진짜로 약탈문화재인 외규장각 의궤랑 착각많이되는편이지
저건 프랑스 대사가 개인적으로 구매한거라 반환해달라하기 좀 그렇지
다만 프랑스놈들이 가치모르고 한국 학자분이 발견하기 전까지 구석에 처박아놨었던 물건이다만
불교서적인지라 국가적으로 관리하던 책은 아니었나봄
길에서 골동품 파는거 산거래
누구한테 돈주고 산거랴?
당시 공사관 근무하던 프랑스 아재가 자기돈주고 수집했다함
판놈은 모르고
길에서 골동품 파는거 산거래
그럼 그게 장물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거네?
그럼 그게 장물인지 진짜 팔려고 내놓은건지도 모르는거규
불교서적인지라 국가적으로 관리하던 책은 아니었나봄
불경이면 그 문화적 가치랑 무관하게 조선시대에는 잡쓰레기 취급이었으니까
오죽하면 팔만대장경도 일본애들이 자꾸 달라고 찡찡대니까 줘버리죠?
라는 말이 여러번 나왔겠음.
그나마 원판 안주고 찍어낸 판본만 주는걸로 일본애들한테
큰소리하기 좋은 외교적 아이템이니 안 넘겨준거지.
1886년이면 진짜 돈 벌겠다고 판게 맞긴하겠다
정말로 돈주고 사간거면 이쪽에서 태클걸기도 애매하겠네
인쇄본인데 하나 남은 거면 사가서 보존된거니 감사합니다 해야지 뭐...
그 후에 있었던 일 생각해보고 약탈도 아니라서
돈주고산거면 어쩔수없네.
진짜로 약탈문화재인 외규장각 의궤랑 착각많이되는편이지
저건 프랑스 대사가 개인적으로 구매한거라 반환해달라하기 좀 그렇지
다만 프랑스놈들이 가치모르고 한국 학자분이 발견하기 전까지 구석에 처박아놨었던 물건이다만
이정도면 가져가서 보존해준게 다행이네
저것도 한국 학자가 졸라 연구해서 주목받은거라 고마울건없음
반납해야지 뭔 개소리야 라고 하려다가 돈주고 정당하게 사갔다면 할말없지
저건 프랑스가 흔히 말하는 너희들 관리 제대로 안 했잖아? 의 맞는 예시라 할 말 없지
직지와 비슷한 케이스로 나폴레옹 모자는 한국에 있다
하림 회장이 돈주고 낙찰받아서 소유중임
내가 먹은 닭값의 일부가 저기 있겠지
교환하지않을래?
뭐 이건 현대에 가치가 평가된 만큼 돈을 냈으니까 딱히 누가 아쉬워할 일도 아니고..
맞교환 제의 들어오려나..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림 회장님 성배전쟁 준비셔서 교환도 안되겠다
사간거면 어쩔 수 없지.
프랑스라서 당연히 뺏어간줄 알았는데 돈주고 산거였네
저거 압류하면 도둑질이지
그럼 기증'해줘'..
해줘
수집가가 골동품시장에서 정당하게 샀으면 어쩔 수 없지
돈주고 사가서 지금까지 관리 잘했으면 뭐 할말없지
우리나라가 예전엔 문화재 관리에 소홀해서 무령왕릉 유물이나 조선왕실어진 같이 날려먹은 것들도 많아서
근데 저거 무슨 내용이야? 맨날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정작 무슨 내용인지는 하나도 못 들어봄
아 돈주고 산거야? 그럼 어쩔수 없군;
길거리에서 산 양반 이렇게 생겼다고 하네
돈주고 사온거라니 뭐... 할말이 없구만
순간적으로 저거 전시하는 동안 씹뜯맛즐해서
유사한 복제품 만들어서 돌려주면 안되나 생각했네ㅋㅋㅋㅋㅋ
우리가 엘랑놈들도 아닌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