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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항의했다가 울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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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이모가 그랬죠.
밤잠이 없고 파킨슨병이 있어서 아랫집에서 항의올때마다 자기가 파킨슨병이라고 미안하다고 했던 큰이모가 저번주 돌아가셨네요.
아랫집도 피해를 봤지만 윗집도 괜시리 미안하고 공동주택은 좀 더 층간에 신경을 쓰게 강제적으로 법으로 제정되었으면..
후분양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만들지도 않은 수억짜리 아파트를 미리 구입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어차피 팔렸으니까 개같이 지어도 되는거죠. 거기에 집값 떨어질까봐 벌벌떠니까 입주하고나서도 쉬쉬하고 이게 뭡니까???
직접 만드는것도 아니고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주니까 부실해질수밖에 없죠.
우리윗층은 물새도 모르쇠....새벽한시에도 개털 청소한다고 청소기 덜덜 위잉.... 개들은 산책도 잘 안시켜서 베란다에서 맨날 왕왕....
그렇게 살고싶냐진짜ㅜㅜ
아파트 구조를 바꾸면 충분히 해결될 일이지만
아파트 구조 바꿈->같은 높에이 더 적은 층수->건설사 이익 감소->아파트가격상승
첨부터 아파트 구조를 층간소음이 안나게 만들었어야...
층간소음의 원인은 건설회사인데 이웃끼리 피해는 다보고 싸움도하고 건설회사에 배상책임이 있음
층간소음은 건설회사 오너가 수천억씩 이익 보고 국민들이 서로 죽이는 구조지요.
층간 소음 분쟁 생길 때 마다 그 건설사 오너가 합의금 줘야 한다고 봄.
지금처럼 벽층설계로는 층간소음 벽을 타고 다 넘어갑니다.
벽과 벽을 띄어서 층으로 막으려면 시공시간도 훨씬 많이 걸리고 자재도 많이 들어가죠.
건축법이 강화되든지, 어느정도는 단독주택으로 가는게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