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G)초스압)애니가 망한 이유

대충 시골의 예능 사무소 그린리브즈의 사장인 아줌마와

 

 

그 밑에서 일하는 예능계 입문 1년 3개월차인 매니져

그린리브즈 사무소는 소속원들이

"이런 인생 싫어요! 이런 시골 싫어요!!"를 외치며 도쿄로 탈주하고 있던 상황

 

 

 

그러던 중 TV에서 현재 일본 탑아이돌인 I-1 (아이즈원 아님ㅎ)을 보고

 

돈냄새를 킁카킁카 하게 된다

 

 

행동력 좋은 사장은 바로 아이돌을 뽑기 시작하고

 

 

그 결과 6명의 전도유망한 아이돌 원석을 발굴하게 됨

 

 

물론 개개인들은 기대할만한 인재들이였지만

 

역시나 센터에 설만한 오라를 가진 인재가 없구나 고민하던 찰나

 

 

 

 

매니저는 센터의 오라를 가진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아이의 정체는 현재 톱 아이돌인 I-1의 초기 멤버이자 센터였던 시마다 마유

 

듣보돌이였던 I-1을 지금까지의 위상으로 끌어올린 아이돌로 일컬어지지만

 

I-1이 정점을 찍은 순간 돌연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남자문제라던가, 소속사 사장과의 불화라던가, 센터 경쟁에서 밀려서라던가 루머가 난무하지만, 아직까지 시마다 마유가 은퇴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이돌 초보였던 메니져는 시마다 마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시마다 마유가 현역 시절의 영상을 보고 무언가 느끼게 된다

 

 

 

 

그리고 시마다 마유에게 '그때의 너는 빛나고 있었다'며 아이돌을 다시 할 것을 권유하지만

 

깔끔하게 차이고 만다

 

 

 

그리고 물러서려는 시마다 마유에게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라며 I-1 시절 라이브 영상이 담긴 시디를 억지로 쥐어주는데

 

 

 

 

한편 시마다 마유는 아이돌은 하지 않지만

 

그린리브즈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Wake up, Girls로 데뷰가 결정된 친구를 코칭해주기도 하며

 

 

 

 

 

 

트레이닝에 가는 친구를 바래다주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뭔가 감상에 빠진다

 

그러던 중 WUG의 첫 라이브가 결정되고

 

멤버들은 첫 라이브를 성공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때로는 육체노동도 하며

 

 

아무도 봐주지 않는 노상 라이브까지 하며

 

첫 라이브를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지만

 

 

 

사장이 돈들고 튐

 

 

첫 라이브때 사용하기로 한 무대의 대금조차 아직 입금되지 않은 상태

 

데뷔는 커녕 데뷔 전 해산하게 될 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