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것만...
1. 김정숙 여사님 호칭 문제
-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가 김정숙 여사를 김정숙씨로 표현한걸 넘어서 아예 김씨~김씨~드립을 침..
- 해명은 우리 8,9년전부터 영부인을 "~씨"로 하기로 했다...고 했으나 지난 기사들이 발굴되면서 개털림.
2. MBN 김주하 앵커 국산차, 일회용컵 드립
- 네티즌들의 표현을 빌려 간접적으로 국산차 안먹고 텀블러 안쓰는 문재인 대통령 디스.
- 하지만 과거에 김주하 본인이 써댄 일회용 컵과 커피 여러개가 발굴되면서 개털림.
3. 중앙일보 조국 기사에 셀프댓글 논란
- 중앙일보가 조국 어머니의 '고액상습체납'이란 악의적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는데 이에 조국을 까는 댓글을 자기네 계정으로 올려버림.
- 하지만 정작 알아보니 흔한 사학재단 비리와 다른 모습의 안습한 체납이었음.
- 물론 네티즌들은 주요 언론사가 셀프 댓글로 여론 조작을 시도한 추한 모습을 목격하게 됐고...
4.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에게 "밥도 혼자 퍼서 먹었다" 드립..
- 평범한 표현들을 놔두고 대통령에게 저렴하게시리 '퍼먹었다'....
- 문재인 대통령을 깔보는 그쪽 동네의 시선이 어떤지 짐작케함...
5.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 라면...
- 민원을 제기하러온 60대 여성에게 라면을 대접해 드렸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물론 이것 자체로만 봐도 훈훈하지만..)
- 실제로 알고보니 족발+비빔국수+방울토마토를 대접했다는 다른 언론사 기자님의 제보...
- 라면은 그냥 밥먹자고 데리고 들어갈때 한 드립인데 실제 3가지 음식 대신 라면으로 때운걸로 변신...
6. 경향신문 김관진 실장 관련 소설로 문재인 정부 디스질.
- 경향신문의 손제민 기자가 김관진 안보실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피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미리 써서 올림.
- 하지만 사실 확인되자 급히 기사 수정...문제는 그 수정본 마저도 역시 부정적 늬앙스가..
7. 헤럴드경제 이슈섹션 기사 "대통령은 문재인, 안보실장은 문정인? 일가친척끼리?"
- 제목만 보면 무슨 벌써부터 친인척 비리를 저지르는 모양새로 기사화...
- 근데 정작 내용을 보면 기자도 친척이 아님을 알고 있음..
(내용: 두 사람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인척 관계는 아니라고 한다.)
- 논란이 되자 이렇게 제목 수정: "대통령 문재인, 안보실장 문정인…이름 비슷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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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실을 대놓고 왜곡도 하고
사실이 아니라 기자 본인의 감정을 은근슬쩍 기사로 표현하고..
현직 대통령과 영부인을 깔보거나 조롱하는 듯한 뉘앙스로 표현하고..
심지어는 소설쓰다가 들키고...
불과 일주일도 안되서 벌써 7개씩이나 터져나오니 어휴....
심각한건 우리가 그렇게 미워하던 조중동보다 한경오에서 골고루 터져나오고 있음...
주옥 같네요 ㅋㅋㅋㅋ
찾아 보면 더 많을 거에요....
이런 기록들 다 저장 해놔야 합니다.
정리 잘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한겨레
“문 대통령, 유승민에 경제부총리 제안” (오보)
민주 지도부 ‘공직 인사추천위 구성’ 싸고 불협화음 (이간질)
반부패비서관 박형철 전 검사 비난 트윗 (이재훈 기자)
클릭수 유도 하는게 많죠
3번 망할때까지 조롱당할듯
추천합니다
억지도 많네여
기레기들
문통을 지켜줘야 하는 이유.
주옥같네요.
기레기들...
갓갓지배// 억지도 많다고 하셨는데 뭐가 억지라는건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세요.
한겨레 "청소년 2,3등은 유승민 심상정이었다"
족발어비빔국수줬군요
컵라면 사발하나 줬다는뉴스봣는데
로또콩등// 저 사람 가입일 보세요 ㅋ
언론이야 기본적으로 권력의 감시자 내지 견제 수단이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대한드림// 저딴게 감시고 견제입니까??? 내용을 보고도 .......
감시, 견제용 기사야 얼마든지 예의차리고 해도 되고
특히, 기레기가 굳이 소설까지 써가며 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 보고 잘못된게 있으면 비판하고 견제하는게 언론인들의 역할이죠.
기자의 호불호에 따라 감상문 쓸게 아니라요.
전 그래서 클릭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