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네 냉면 식당의 사장 김팔용
식당 요리사로 일해왔던 것 외에 특별한 이력이 없는 이 40살 아재는
주식 망해서 멘탈이 터진 뒤
힐링을 위해 취미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데...
3개월 뒤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함
그것도 보급형 알루미늄 MTB로
그렇게 다음 해
오사카 대회 나가서 또 우승
장비가 후지다 못해
장비를 아예 안 챙김
하지만 어딜 가든 프로 사이에 섞여서 1위
우승
또 우승
부업으로 자전거 타면서
계속 우승
2008년
발목 다치기 전까지 나간 35개의 대회에서
33개 우승
그렇게 전설이 되었다
젊으셨을때 시작했으면 세계도 씹어 드셨겠네
역시 자전거는 결국 엔진 빨이야
이것이 재능?
요리가 지겨웠던 빠요엔은 소싯적 실력을 발휘했다.
역시 바퀴 달린 탈것은 엔진이 중요해
이것이 재능?
아아 지나가다 입문했다 1등자리 비워달라
젊으셨을때 시작했으면 세계도 씹어 드셨겠네
요리가 지겨웠던 빠요엔은 소싯적 실력을 발휘했다.
이게 재능이고 천재라는거지?
압도적인 재능은 장비빨도 이긴다
역시 자전거는 결국 엔진 빨이야
역시 바퀴 달린 탈것은 엔진이 중요해
프로 재능러
이거 그 겁쟁이페달 나이든 판 아니냐
자동차 자전거 모두 엔진이 중요함
아니 클릿페달에 운동화 조합인데 우승한다고??ㄷㄷㄷㄷㄷㄷ
역시 바퀴로 굴러가는것들은 엔진대결이죠! 아니 근데 연식 40년된 엔진이 다이기는것도 무섭네
대체 냉면 만드는 과정에 뭐가 있는 거냐.
무슨 허공답보 같은 거 들어 있나.
반죽치는ㄱ건 엿시 힘드맂
내공을 담아서 반죽을 치셨네
상금으로 얼마나 버셧는지
문제는 비쥬얼이 너무 안나와서 스폰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벌이가......
ㅠㅠ
이 무슨 불합리!
자전거에 목숨걸고 집값 쏟아부은 비재능러들의 통한이 들리는가
??? : 오백만원에서 이천만원짜리 자전거로 업그레이드 하니 나가는 게 다르네 키야~~
??2 : 자전거에 이천을 꼴아? 으이구 이 화상아 나가죽어!
20살에 주식을 했었더라면 세계대회를 석권 했을것
저게 그 체육보다 제육을 선택한...?
주식이 봉인을 풀었어
엔진이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엔진이 중요해
클릿도 차이가 큰데 장갑은 ㄹㅇ.....
다른건 몰라도 자전거 장갑 없는건 진짜 힘들긴데
김팔용 사장님은 전설이다
인자강 ㅋㅋㅋㅋ
유전자빨 실화냐!
꼬와도 어쩔수 없습니다 ㅎㅎ
재능을 너무 늦게.찾았다는게 문제.ㅜㅠ
태어날때부터 자전거를 타기위해 타어나신분 같네 ㅋㅋㅋ
상디가 발이 쎈 이유가 있었네
참고로 첫출전 사진상태면 대충 피지컬의 2-3할이 덜나오는데 프로급 대회에선 선수들이 기재트러블에 꼴받아서 자전거 던지는 레벨
저런분을 2등만든 강원도민은 대체...
머...지?
주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