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을 돌려주고 원본을 대도서관이 가졌다는 부분에서 많은 현대인들이 분개했지만, 사실 종이질도 그리 좋지 않았고 제본 상태도 나빴던 당시로서는 오히려 헌 책 가져가서 똑같은 새 책으로 바꿔주니 더 좋아했음.
사실 당시 기준으로 사본 주면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애초에 책 이란게 워낙 고가다 보니 낡은거 새로 만들어 준다는데
도쿄도서관
그럼 유게의 이상성욕도 전부 박제되고 있는거야? 돌고래 쥬지뷰지도??
변한게 없구만.
우리가 잘 아는 아카이브 사이트 알지? 그게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저장됨.
변한게 없구만.
그럼 유게의 이상성욕도 전부 박제되고 있는거야? 돌고래 쥬지뷰지도??
우리가 잘 아는 아카이브 사이트 알지? 그게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저장됨.
ㅇㅇ 대도서관이 다 보유중임
호울리 머더뻐킹쓋
도쿄도서관
(흠칫)
사실 당시 기준으로 사본 주면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애초에 책 이란게 워낙 고가다 보니 낡은거 새로 만들어 준다는데
지금으로 치면 무상 리퍼 서비스네
두껍아 두껍아
새 책 줄게 헌 책 다오
저 시대의 책이면
우리가 아는 형식의 책이 아니라 두루마리 형태였던가?
동양은 대나무나 나무조각을 엮어 책을 만들고 있었고
개판으로 복제해서 분개했다는 썰도 있더라
근데 현대에는 전세계 모든 트래픽을 복제한다고? 서버 어떻게 돌리냐
오히려 책을 새 걸로 만들어주는 일종의 보상차원이었을 수도 있겠네
책을 빼앗긴 걸 대신해서
아니면 누가 앞으로 저기에 책을 가지고 오겠어
그래서 그 대도서관도 복제품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