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아이들 어릴 때 찍어 두려고 사둔 카메라를 장롱에 고이 모셔두기만 하기에는 아까워서 이것저것 찍고 다니는데요,
렌즈는 35금만 쓰다가 최근에 아트팔식이 구입해서 실내는 35로, 야외는 85로 찍고 있습니다.
특별한 걸 찍는 건 아니고 카페나 거리, 노을, 구여친 이런 것 위주로 찍습니다.
그런데 렌즈 갈아끼기가 생각보다 귀찮은데다가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85는 사용 빈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요
두개 처분하면 대충 50금 가격 나오는데 둘다 처분하고 50금을 구입할까 말까 몹시 갈등하는 중입니다. 혹시 화각이 아쉬울 때가 있을까봐.
포럼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231151
35금+아트팔식이 -> 5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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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금 하나로 가고 싶습니다
아... 확 기우는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카페갈 때 찍을려고 35금 생각 중인데요.
50미리로는 카페에서 너무 갑갑하던데요. 마주본 사람 얼굴밖에 안 담기고요.
그렇죠.. 앞에 앉은 사람 찍기는 35가 딱인데.
좁은 실내에서는 50미리가 좀 좁을 수 있어요.
음.. 그러면 85만 처분해야 할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끝없는 딜레마죠..
막상 50금이 생기면.. 나중엔 또 85나 135가 생각나죠..
결국은 화각대별로 다 있어야..ㅋㅋ..
ㅋㅋ 사실 그 말씀이 정답이긴 합니다. 돈이 웬수죠
인물촬 주로 합니다.
35,55,85 사용하다
55 팔고 50.2 지르고 나서는
화각만 나오면 50.2 로 다 커버 치고 잇습니다.
.
85mm 의 아쉬움은 전신샷시 85mm 는 특유의 안정감이 잇는데
50.2 는 그 느낌을 아직 못살리겟더군요 OTL
해서 결국 12-24 , 50.2 두개로 버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