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 대해 흔히 가진 이미지라고 하면
전세계 최악의 치안국, 갱들이 다스리는 최악의 국가 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베네수엘라에서는 이를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오케스트라임,
1970~80년대에 시작된 엘 시스테마라는 제도를 통해
전국민적으로 오케스트라를 가르쳐
수많은 음악인을 양성함.
하지만 세금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교육은
결국 정부의 프로파간다적 수단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음악으로 만드는 평화와 안정이라는 엘 시스테마는
2010년대 이후에는 정부 프로파간다의 산물로 비판받았으며
2019년부터 시작된 베네수엘라의 사실상 내전으로 인해
극도로 불안정한 베네수엘라는 더 위기에 빠져
사실상의 무정부 사태에 이르렀는데
이에 엘 시스테마로 교육받은
베네수엘라 국민 1만 2천명이 모여
10분간 슬라브 행진곡을 연주,
12세부터 77세까지 지휘자의 연주에 맞춰 연주한 오케스트라는
기네스 심사관 260명의 검사를 받으며 진행되었고
만약 기네스 규정을 통과한다면
2019년 러시아에서 실행한 8097명의 오케스트라를 깨는 신기록이 됨
음악으로 세상을 구하는 도와줘요 응원단 수준이네 ㅋㅋㅋ
그걸로라도 벌어서 복구할 비용을 마련하겠다....라는것처럼 들리는거 같은데....
마두로와 그 일당들이 복구나 할지는 의문이라는거
돈이 없을수록 프로파간다 치중은 똑같네
지금 오케스트라 할 처지냐..? 무너진 나라는 어떻게 복구할껀데
Esper Q.LEE 2021/11/15 10:44
음악으로 세상을 구하는 도와줘요 응원단 수준이네 ㅋㅋㅋ
직각김밥 2021/11/15 10:44
돈이 없을수록 프로파간다 치중은 똑같네
킴카게v 2021/11/15 10:45
지금 오케스트라 할 처지냐..? 무너진 나라는 어떻게 복구할껀데
루리웹-2408542351 2021/11/15 10:47
그걸로라도 벌어서 복구할 비용을 마련하겠다....라는것처럼 들리는거 같은데....
마두로와 그 일당들이 복구나 할지는 의문이라는거
zcvbn 2021/11/15 10:52
그 전에 내전을 시작한 미국놈들은 왜 안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