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카페에서 맘 도발하는 맘

요새 애엄마들이 예전 어머님들처럼
배울 기회를 박탈당한 세대도 아니고
대학 졸업할때까지 공부만 한 세대인데
저런 대구리로 앞으로 자식은 어떻게 키우려고?

저래놓고 나중에 애가 성적 안 좋다고 갈구겠지.
누굴 닮아 이렇게 꼴통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모르는건 지혼자 바보되는거니까 상관없는데 나중에 지 자식들이 "엄마  이건 어떻게 쓰는거야?"라고 물을때 "대충 알아서 써"라고 할건지 궁금함

저러면서 자기 집 애가 받아쓰기 한 개만 틀려도 난리치겠지..

자식 교육이야 알아서 하는거고 근데 하지말라고 하는데 저렇게 계속 댓글다는건 싸우자는거 아닌가..ㅋㅋ

무슨 기사나 보고서나 논문 쓰는것도 아니고.. 굳이 저런걸로 지적질하며 무안주는 사람들이 저는 더  싫더라구요. 인터넷 까페 글에서 그냥 서로 뜻만 통하면 그만이라 생각함.

솔직히 저도 애엄마라 맘카페 하는데 진짜 한숨 나오는 맞춤법 으로 쓰여진 글 많습니다.  의미만 이해하면 된다 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ㅎㅎ 거기다 여자들 특성상 남 지적하는 저런 날카로운 댓글 달기 정말 어려워요. 전 속 시원한데요? ㅋㅋ

계속 지적 해 줘도 안 고치는 건지 못 고치는 건지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