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드럽게안들어도
저 어릴때 생각하면 저보단
훨 낫다고봅니다ㅋㅋ
하 오늘도 둘이 아침부터 징하게 싸우네요
혼자살걸ㅋㅋㅋㅋ
뭐 하루에도 부모한테 버려지는 애들이 수십명이라던데ㅡㅡ
그 부모들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버리고싶다한거지 버리진못하죠 ㅋㅋ
푸념글입니다
https://cohabe.com/sisa/2229604
자식을 키우다보니 버리고싶을때가 참 많아지네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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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낳음 ㅋㅋ 안낳길 잘한듯
현명하십니다ㅋㅋ
200% 동감합니다... 참 힘들죠..
ㅜㅜ 휴 빡침이 밀물처럼 들어옵니다
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 수십번 왔다갔다 하는 거죠..
하... 머리 다빠진 이유가 ㅜㅜ
남매 키우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싸우네유.ㄷㄷ
저희도 첫째딸 둘째아들인데 6시에 일어나서 쿠팡택배온거로 싸우고있네요
이제 좀 말좀배워서 귀여워질까 싶으면 사춘기 ㄷㄷㄷㄷ
ㅜㅜ 이미 사춘기인것같아요 10살인데 아오 빡침
부모도 날 안 버린 이유가 있을겁니다
ㅋㅋㅋㅋㅋ휴
글서 하나만 낳...
집안이 절간같네요
아 혼자였으면 진짜 조용하긴할것같단 생각을 종종합니다
부럽습니다ㄷㄷㄷ
저도 저런 핑계삼아 결혼도 안(못?)하고 있긴 한데 결혼해서 제수씨랑 조카 이렇게 가족들이랑 놀러도 다니고 시댁 와서 전쟁치르며 사는거 보니 언제부터인가 저렇게 살면 피곤하고 괴롭겠지만 외롭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유..
무엇보다 완전한 독립된 가정을 꾸렸기 때문에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안정되보이는거 같은 느낌..
뭐 저도 지금 혼자 사는 삶에 어느정도 만족하며 살고는 있지만 뭔가 그것만으로는 절대 채울 수 없는 휑한 느낌이 한쪽에 계속 자리잡고 있는 느낌..
몇살인가요?
7살5살쌍둥이 총셋인데..
2년전까지만해도 한숨이 절로나왔는데
지금은..이뻐죽겧어요
하나더 낳고싶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