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품고 있던 렌즈 들였습니다.

a7s로 시작해서 a7m2, a7r2......
그리고 몇 년간의 공백.
다시 a7c을 들이면서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렌즈를 들였습니다.
해상력 무게 기타 여러가지 떠나서 그냥 가지고 싶고 쓰고 싶은 렌즈
"sel 90mm f2.8 macro"
금요일 수령 후 토요일 하루 스킨 작업해서 증명사진 남겨줬습니다.
a7c를 들이고는 줄 곧 써드파티 렌즈들만 사용하다가 처음 만난 소니 렌즈가
90마 렌즈인데 첫 인상부터 개략적인 결과물까지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느린 af로 유명한 렌즈인데도 제 기준으로는 매우 쾌적하고 빠르고 정확도 또한
써드파티 렌즈들보다 높았습니다.
느리다는 렌즈가 이 정도인데 빠른 렌즈는 어느 정도 일지 상상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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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필름
-3M 1080/2080
-세틴 스몰더링레드 / 세틴캐논쿠퍼 / 세틴 다크그레이
커팅기계
실루엣 포트레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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