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대표이사 해임안에 반대합니다."

 

 

 

 

"응우옌..."

"V-게임헌터 sss랭크의 그?"

"보지꽁의 라이벌!"

 

회장의 문을 열고 들어온 그를 바라보는 장내의 헌터들이 응우옌의 다양한 이명을 부르며 자리에서 일어났으나 다가가는 이는 없었다.

 

"지금 이건 한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여도 되겠나?"

 

누구도 막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응우옌의 발걸음이 멈춘것은 3N이라 불리는 한국의 대표중  길드중 하나

 

옐로우 다이노소어 넷마블의 의장. 그의 등뒤에서 푸른색 세븐나이츠가 일렁이기 시작했다.

 

"상관 없습니다."

 

움찔.

 

회장안의 모두가 응우옌의 말에 숨을 죽였다.

 

"메이플의 나라에게 줄것은 천벌 뿐입니다."

 

"우옌..."

 

택진은 붉어진 얼굴을 응우옌의 가슴팍에 숨기며 꽉 끌어 안았다.

 

응우옌 꽝 하이 리니지w의 오픈을 위해 3300km를 날아온 남자의 이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