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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이 24살이고 노가다 쪽에 발들이려는데...

저도 노가다 계통에 자리잡고 먹고 살고있는데
나이 어린 애 한명이 노가다 하겠다고 들어왔던데요
성격도 싹싹하고 마인드도 착하던데 동생같아보여서 그런지 이 직업을 권유하질 못하겠네요
바짝 돈 벌고 1~2년잡고 경찰,소방공무원 준비하거나 하위권 공기업 준비하라고 말했는데
본인 스스로도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개차반 인간들도 다른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고
떠돌이 생활에다가 험한일이라 결혼하기도 힘들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저또한 이렇게 살고있고 제 주변도 다 이렇게 살고있음
노가다쪽으로 오더라도 자격증 따서 관리자로 들어오고 이것마저도 딱히 좋은 직업이 아니기에
어떻게해서든 정규직으로 가라고 말해줍니다
제가 그 친구 앞길 막는건 아니겠죠?

댓글
  • 1시간12분 2021/11/14 02:23

    잘 하고 계시네유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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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 향기 2021/11/14 02:31

    뭐 하기 나름 이지요 ㄷㄷㄷ 어린적 나름 사고도 많이치고 했지만 ㄷㄷㄷ 많이노력 하면 되지요 ㄷㄷㄷ 30년 넘게 전기통신 소방 공사하다 이젠 감리 하는중이고 기술사 공부중 이지만 ㄷㄷㄷ 열심히 시시는듯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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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 향기 2021/11/14 02:33

    대단 히시네요 ㄷㄷㄷ 후배를 사랑 할정도면 대단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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