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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 윗사람 말 잘듣는 사람, 잘 개기는 사람

조직 내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그런데 조직생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 중 직장상사, 선배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윗사람 말을 잘듣는 사람
윗사람에게 잘 아부, 아첨하는 사람
윗사람에게 잘 덤비고, 잘 개기는 사람
이런 사람들도 있다.
저 3종류는 나중에 후임, 후배, 젊은사람들에게 냉정하거나, 가혹하게 굴 가능성이 높다.
고참, 선배 말을 잘 듣던 인간들은 후임, 후배, 젊은사람들이 자기 말을 잘 듣지 않는것을 기분나빠 할 것이고, 나는 했는데, 나는 고생했는데, 요즘 것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고참, 선배에게 수시로 개기고 대들고 덤비는 인간들은, 후임, 후배, 젊은사람들 역시 자기에게 덤비거나, 대들 것이라 생각해서 모질고 가혹하게 대한다.
아첨, 아부 잘하는 인간은 자기가 그게 본심이 아니라는 것을 자기 스스로 잘 안다.
그러니 후배, 후임이 자기를 올라설 수도 있고, 본심을 숨길 수도 있다고 보고, 냉정하게 대할 가능성이 크다.
상사, 선배, 고참의 말을 적당히 걸러듣는 인간이 그나마 후임, 후배, 젊은사람들에게 덜 가혹하게 대한다.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의 인간이 있지만
누가 상사, 윗사람, 선배의 말을 너무 100% 잘 듣거나, 상사, 윗사람, 선배에게 사사건건, 아니면 수시로 개기고 대들고 덤벼들거나, 윗사람에게 아첨, 아부를 잘 한다?
이 3종류는 좀 눈여겨보고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그외에 직장생활, 조직생활에서 주의해야 될 사람은, 딱히 별 용무도 없으면서 옆부서에 잘 왔다갔다 하면서 친목질하는 사람 정도가 있다. 온갖 소문과 온갖 말의 진원지이다.
추가.....
직장상사, 선배, 고참의 뒷담을 하고 흉을 보는 사람.
이런 사람은 의심많고, 다른사람을 잘 안 믿는다. 그러니 이 사람은 나를 안 믿는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스타일일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은 내 앞에서 상사, 선배, 고참 흉을 보니까 카타르시스를 느끼지만, 나중에 이 놈이 내 흉, 내 뒷담을 하고 다닐 인간이다. 거의 90% 이상은 그랬다.
그리고 이런 인간들은 강약약강이고, 기회를 봐서 뒤통수를 갈기는 인간일 수도 있다.

댓글
  • 레몬 향기 2021/11/14 02:05

    음 조직이란 대기업이나 주먹 이나 조직은 같음 ㄷㄷㄷ 단 개인에 금전적 노럭에 따라 달라지더란 ㄷㄷㄷ 요즘은 개인에 능력치가 우선 한다는 ㄷㄷㄷ

    (PeKX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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