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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동무.
소비에트 연방은 언제든지 다른 나라들이 연방에 가입하는 그 날 다시 되살아날 것입니다 동무
멸망하지 않은 소련은 라다 쥐굴리를 전기차로 굴려줘야지 둥글둥글한 부르주아 디자인 차량에 led에 이건 소련이 아님.
등소평주의 수정주의자 놈들이 최고 소비에트를 장악했구만.
ㅋㅋ 유머글에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 1973년에 소련 공산당 애들이 상상한 미래상 보면 딱 저런거임 ㅋㅋ
이를앙다물어 2021/11/13 00:32
소련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동무.
소비에트 연방은 언제든지 다른 나라들이 연방에 가입하는 그 날 다시 되살아날 것입니다 동무
루리웹-6960752967 2021/11/13 00:41
필자는 한·소 수교가 이뤄지기 전인 1980년대 중반부터 출장 등의 명목으로 소련에 자주 갔다. 그러다 나중에는 10년 가까이 살아보는 귀한 경험도 가졌다. 필자가 직접 겪은 소련의 실상은 무계급, 무차별, 무특권이라는 10월혁명 이념과는 정반대였다. 혁명 후 7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서방 자본주의 국가보다 오히려 더 지독한 계급과 차별과 특권이 만연하고 있었다. 당시 소련을 지탱하는 3대 중심 권력기관인 공산당, KGB 그리고 군 간부들은 제정러시아의 왕족과 귀족을 대신해 신흥 귀족이 되어 온갖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당시 소련은 3억 인민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1900만 공산당원만의 나라였다. 이들이 누리는 특권은 당원용 생필품 특수 상점을 위시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였다. 특히 당원용 생필품 상점은 겉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아 특정 도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포함한 외지인들은 존재조차 몰랐다. 하지만 특정 도시에 사는 소련인들은 다 알고 있었다.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상점이니 당연히 선망의 적(敵)이었다. 그런 특수 상점에는 일반 상점에서는 볼 수 없는 상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가격은 일반 상점들보다 더 쌌고 특히 외국 제품은 현지 가격보다도 쌌다. 외국에서 대량 수입해서 원가로 공급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점을 통해 특권층은 일반인들과는 다른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었다. 당시 필자가 방문했던 소련 고위층들의 집은 서방 중산층 이상이 쓰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일반인들은 필수 생필품이 상점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나면 영하 20도의 날씨에도 상점 앞에서 1~2시간씩 줄을 서는 현실에서 필자가 가본 고급 공산당원들의 집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물건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368000683 2021/11/13 00:33
글쓴이 공산주의자임
Rotfront 2021/11/13 00:34
멸망하지 않은 소련은 라다 쥐굴리를 전기차로 굴려줘야지 둥글둥글한 부르주아 디자인 차량에 led에 이건 소련이 아님.
등소평주의 수정주의자 놈들이 최고 소비에트를 장악했구만.
343길티스파크 2021/11/13 00:36
ㅋㅋ 유머글에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 1973년에 소련 공산당 애들이 상상한 미래상 보면 딱 저런거임 ㅋㅋ
Rotfront 2021/11/13 00:40
이런 미래를 원했으면 오가스 몰빵했어야 했는데 에휴 ㅠㅠㅠ
한달에한번씻음 2021/11/13 00:41
СССР! СССР! СССР!
아룬드리안 2021/11/13 00:41
체르노빌만 아니었어도 그럭저럭 더 살순 있었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