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일위안부합의, 2016년 한일군사정보협정 체결 뒤에는 오바마 정부때 국무부 동아태 담당 관료들이 굉장히 깊숙히 관여했죠..(이명박 정부때는 2012년 이명박의 최측근 김태효-당시 청와대 nsc에서 핵심실무 역할했음-가 주도해 한일군사정보협정과 한일군수지원협정 동시체결 진행했는데, 체결직전 1시간전, 국내 여론악화 우려로 돌연 전면중지했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때는 둘다 체결하기엔 국내여론악화될거같아 2016년 11월에 한일군사정보협정만 우선 체결했죠. 당시 최순실게이트때)
다음에는 한일군수지원협정 (acsa) 체결이 남았었는데, 이게되면 일본 ja위대는 유사시 한반도에 입성,주둔이 '합법적'으로 가능하게됩니다.(지금은 문재인 정부.민주 정부이기에 '일시정지'이죠.) (관련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03766612849000&mediaCodeNo=257 )
문제는 이런거 심각성을 한국언론들이 단 한줄조차 짚지도않고 있다는것..
그저 한일군사정보협정(지소미아) 폐기는 한미동맹 균열이니 어쩌니 난리치고있는게 한국언론들이죠. 진짜 심각한문제점이 바로 저거 다음이 한일군수지원협정(acsa)이고 그다음이 유사시 ja위대의 한반도 입성인데.. 이렇게되면 한반도 유사시 언제든 구한말기 청일전쟁,러일전쟁때 같은 상황 재현될겁니다.(마치 러일전쟁의 한일의정서 같은 성격기능처럼 일본제국군이 대한제국 영토에 군사기지화 이용했던거 그대로 말이죠)
또다시 국민의힘 세력이 재집권하면, 이거 다시 '재생'버튼 누를수있고 언제든 충분히 이런상황 생길수있는 상황입니다. 얘네들 이거 반드시 밀어붙힐 가능성 매우 높다 보고있습니다. 지금 윤석열 캠프에 있는 인사들보면, 일본통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정말 많아요. 윤덕민,이상덕,박철희 등 비롯해 국방쪽은 김관진의 최측근으로 독사파, 알자회에 관련있는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사드배치 실무 핵심관련자) 비롯해 신원식 현 국회의원(예비역 중장) 등이 한미일 군사동맹(미일한 군사동맹)을 강력히 주장하는 인물들로 한일군사동맹 당연히 체결되어야한다고 주장하는 인물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는 부분입니다.
사진은 조선일보에서 한일 군수지원협정(acsa) 체결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기사,칼럼입니다.
일본이 계속 똥싸지 않고 미-중이 계속 치고받는다는 전제하에, 한미일 삼각동맹이 언젠가 이뤄지기는 할 거 같거 같습니다만...
그걸 무지성으로 받으면 병신되는거고,
적당히 딜쳐서 최소한 뭘 얻던가, 베스트는 북한에 우리가 경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을 하는게 '협상'이라는 거죠.
예를 들면 유엔제재 해제해서 북한이란 시장을 개방한다던지...
미국 입장에서도 이미 남한이 일본보다 지정학적으로 중국 압박하기 쉬운위치인거 알기 때문에 못 버리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을 미국우호로 돌리면 사실상 중국 압박은 곱절이상으로 쉬워지니까요. 아... 그러면 일본이 나가리네?ㅋㅋ
무튼 결론은 그냥 무지성으로 받으면 우리손에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협상해서 최대한 이득봐야죠.
이거 참고로 협상학에서도 나오는 내용.
이야기가 나오다 말긴했지만
더 끔찍한건 한일 해저터널이죠
반도의 잇점은 죄다 일본이 가져가고
자차로 일본관광이 가능하다는 개소릴 할테고....
일본에 천재지변이라도 나는 날에는
해저터널이 비상구 역활까지 하겠죠
하... 미친
한일간 해저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