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뉴비입니다.
작년 필리버스터 때 감명받아서 저도 뭐라도 하고싶은데 뭘해야하나 찾다가 민주당의 권리당원이 되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입했습니다.
눈팅하면서 보니 민주당 당원가입했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서 의미부여를 해보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에 가입함으로써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자 하는 주요 논리는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민주당의 권리당원 숫자를 늘리는것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현재 더민주 권리당원 수가 35만여명 정도 알려져있는데, 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것과 같이 100만 권리당원이 정말로
된다고 생각해보면 그 당원 숫자에서 표출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여당의 강력한 한축의 힘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비. 저도 비록 한달에 천원만 내고 있는 온라인 권리 당원이지만 이것이 100만 단위가 되면 그 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좋은 정책 개발과 캠페인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민주당 내부 총질을 차단하는 큰 동기가 됩니다.
소위 말하는 친문패권주의의 실체는 사실 문재인을 지지하는 당원세력일 겁니다. 김종인씨도 민주당을 발판으로 무엇을 해보려다가 이 당원세력
때문에 탈당한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당원의 지지가 있어야만이 당권도 잡을수 있고 내부 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도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토하면 분란을 일으켜 본인의 독자 세력을 만들려는 시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수 있는 당 지도부 선출입니다.
둘째 이유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지만 한두개를 제외한 당내부의 대부분의 선출과정에서 권리당원은 상당히 주요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그때 그때의
규칙에 따라 적용되는 가중치가 달라지긴 해도 권리당원의 움직임이 당권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된다고 봅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이 많이 권리당원에 가입하게 되고 당권선거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다면 민주당내 이른바 비문세력(ㅂㅇㅅ, ㅇㅈㄱ 등)은
태도를 전향하지 않으면 절대로 당지도부에 선출될 수 없게 될겁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문재인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여당을 가질수 있음을 뜻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야기 했던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은 에둘러 표현했지만 아마 '당원이 되어달라'라는 말로 저는 해석합니다.
본인이 공무원 계열이 아니고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는데 한달에 천원정도는 쓸수있다(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로 전액 환급가능)
라고 하면 아래 링크를 통해 민주당 권리당원에 가입해주세요.
본인인증하고 계좌정보 넣고 하면 가입완료됩니다. 최대로 잡아도 5~10분이면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일희일비하여 탈당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도 100% 만족스러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향후 민주당이 최소 30년은 집권하는 것이 제 아이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옳은 길이라고 믿기 때문에 끝까지 지지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동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
그분의 동지가 되기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46년만에 정당이라는걸 가입했습니다
난생처음 자발적 후원금도 내보았습니다
회사일 제치고 다늙어 굳어가는 손가락으로 키보드
두들겨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벌컥벌컥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나는 행복한 "문빠에다 문슬람"입니다
저도 이번에 적극 관심가지는 정알못인데요, 온라인 당원 가입 완료 문자까지 받긴 했는데 이건 권리당원이랑은 다른 거죠?
권리당원이 된다는 것은 지지자의 권리만 획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이 똑바로 못할 때 탈퇴러쉬 등의 초강경한 방향으로 정신차리게 해줄 수 있는 권리도 가지게 되죠.
한 달에 단 돈 천원이면 이 모든게 가능하다고 친구들한테 영업중입니다 ㅎㅎ
쨘~ 어제 했어요ㅋㅋ
저도 권리당원 접수했습니다. 며칠 소요된다네요.
작년에 문재인님을 경선에서 뽑기 위해 가입했었는데 대통령 만들었다니 너무 흐믓합니다.
그만큼 대통령께 정책으로 보답 받고 있고요.
쌍방향 정치의 시작은 권리당원 가입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theminjoo.kr/join.do
매달 천원이면
문대통령을 실질적으로 도울수 있어요
얼마나 값진 일인가요
개혁의 밑거름입니다
저도 고고 하겠습니다!!! 작은힘이라도 보태고싶어요
이걸 하면서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될 가장 시급한 내용이 있습니다.
권리당원이 당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선전만 보아도 김노인 및 박영선 등이 당을 흔들때 탈퇴푸시 이외에는 당에 힘을 끼칠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탈당은 양날의 검이죠(반문들은 오히려 탈당을 장려하구요)
한사람이 5명씩만 입당 시켜도 큰 힘이될듯해요
정책 당원을 해보고 싶은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정한 단체만 되는 군요..
제가 일반당원 이었는데, 오늘 권리당원으로 변경 했어요.
뉴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