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교체험을 위해서 한대만 펌업을 해줬는데요..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존버 보람이 있네요 ^^;; (물론 타사 바디나 Z9 만큼은 절대 아니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ㅎㅎ)
같은 거리에서 24-70 2.8 s 렌즈 마운트하고 줌을 70mm 정도 당겨줘야 눈 인식이 가능한 거리가 이정도였습니다.
대략 필드에서는 니샷(?) 정도 되게 모델이 위치하고 있으면 눈동자 인식을 하는 수준이겠네요.
펌업한 바디입니다.
거리는 같은 거리에서 찍었구요 24mm 화각대에서 바로 눈인식을 해버리네요 ㅎㅎㅎ
같은 바디가 맞나 싶을 정도로 큰 차이네요 ^^
배경이랑 함께 찍는 인물사진(전신) 에서도 눈 인식을 바로 할 수 있을 정도의 검출력입니다.
아직 필드에서 테스트를 하지는 않았지만 모니터 화면에서도 이정도 차이라면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촬영할땐 더 좋은 결과물 차이를 보일거라고 생각됩니다.
Z7, Z6 유저분들.. 어서 펌업하세요!!!
넘 좋아요 ㅎㅎㅎ
Z6 Z7 예판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후 느낀점 이정도면 특수목적이
아닌이상 차고 넘치는구나 70-100mm 구간에서 빠릿합니다.
사람눈을 열심히 따라다닙니다^^
열심히 따라 다니더라구요 ^^
기대도 안했는데 펌업해주니까 괜시리 기분 좋네요.
사실 1세대 Z바디 eye-af의 문제는 애니메이션에서 얼마나 멀리를 잡냐가 아니라 잡은 눈초점이 실제로 찍으면 살짝살짝 핀이 나간다는거였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거리에서 눈을 인식 못하고 얼굴만 인식해도 사실상 사진 촬영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eye-af가 기민하게 따라가지 못하고 핀이 살짝씩 나가고(대표적인게 눈썹에 맞는 핀) 했었는데
핀의 정확도는 얼마나 개선됐는지 궁금하네요
Zfc는 매우 기민하게 따라다니지만 심도가 깊은 크롭바디라 핀이 살짝씩 나가는건지 심도가 깊어 잘 맞는건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분하기 어렵더라고요
네 그것도 오늘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에니메이션 상으로도 안되던거가 충분히 가능한 수준까지 된 것만으로도 1세대 바디 유저는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그 기능 없었다고 사진 못찍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 기대도 안했는데 ㅎㅎ
Z6도 엄청 개선 되었습니다. 니콘이 다 마음에 드는데 눈인식이 빠릿하지 못해서 소니 살짝 기웃기웃 했는데 1세대를 펌업 해줄줄이야... ㅠㅠ 정말 고맙고 카메라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해졌습니다..ㅎㅎ 1세대가 이 정도 성능 개선이 됐는데 2세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Z6 유저입니다. 24mm 렌즈로 테스트 해보니 눈 인식 거리가 2배정도 늘어난것 같네요 ㅎㅎ 새로운 바디를 구입한것 같은 체감이 되어 정말 좋습니다 ^^
z6 구입 후 a7m3로 가지 않은걸 후회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묵은 감정을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좋은 바디 품질, lcd, 이제는 괜찮은 af 성능까지...ㅎㅎ
어젯밤 마누라 상대로 테스트했었는디 감동이였죠! 만쉐이! ㅎㅎㅎ
ㅎㅎㅎ 제가 판매했더니 펌업을 해주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