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운을 빈다'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졌다는 뉴스.jpg

??? 구라안치고 진짜?

저거 기자부터 몰랐던데

한자교육 안하니까..

뭐 모를수도있음

아냐 그냥 쟤들이 무식한거야
이해해주면 안돼

연패는 씹 연속으로 패한다는 뜻으로 조온나게 쓰이니깐 어쩔수있나

그렇게 사어가 되는거지
언어의 역사성임

소설에서 자주쓸텐데

몰라서 찾아보는건 정상이지
우기는놈들이 간혹나와서 문제

요새 무운을 빈다라는 말을 잘 안하기도 하고

기자도 몰라서 멍청한 거 올리고 난리도 아니었지. 한문을 다 알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알 필요는 있다고 봄

모를수도 있음(0)
모르는데 깝치면서 물어보지도 않음(x)

나도 솔직히 몰랐음
내가 저거 쓴 걸 못본걸수도 있겠지만 저 단어 자체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어차피 대체할 단어 나올거고 그 단어도 잊혀질거고 우리도 이미 무언가 잊고있을지도 모르고. 세대변화의 열병이지 머

그냥 기존에 독서량이 한층 낮은 아이들은 모르면 모르는대로 살았지만
00년대 이후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기기에 익숙하다보니 모르면 검색하는게 습관화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눈에 안 띄던 얼룩들이 컬러 필터를 씌우니까 잘 보이게 된거랑 별 차이 없는 거지.
예전엔 애들이 많이 무식해졌구나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아닌 것 같음.

운동선수에게 쓰는 경운 좀처럼없긴하지.

애초에 요즘 애들이 저런 말이 나오는 소설책을 보기나 할까? 사어가 되가는걸 떠나서 애들이 전부 영어 단어 외우는 거에만 집중하지 교과서에 실리는 시나 소설 같은 거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거 같던데

기레기야 ㅋㅋㅋ

뭐 이런 소리가 단순히 인터넷의 특성 때문에 원래 존재하는 일정 비율의 무식자가 만천하에 드러난거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많던데. 난 개인적으로 전부 동의하지는 않음.
최소한의 어휘력과 문해력은 결국 글을 읽는 양에 비례할건데, 이미지와 영상매체에 밀려 사람들이 일상에서 글을 접하는 절대치가 굉장히 줄어드는건 난 상당히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봄.
요즘은 한줄짜리 단문과 스샷이면 끝나는 간단한 게임 공략도 굳이 십몇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보는게 더 편하거나 이해가 간다는 사람이 많은 거 보고 충격을 받았음.

기래기들이 멍창한 기레기들 쉴드 쳐주느라 바쁘네

모르면 최소한 검색은 해보고 지랄해라

이거 사실 북으로 가야하긴 하는데...

갹출은 뭐지

급식때 정통문학은 바라지도 않고 양판소나 무협이라도 읽었으면 무운정도는 알텐데..

요즘은 지식이 많은게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는 세상임 ㅎ
멍청한게 갑임

대체 책을 얼마나 쳐안읽으면 "무운을 빈다"라는 말을 모르냐...

연패나 어떻게 해 ↗같은거

난 어떤한 운의 방해없이
실력대로 잘 이겨나가세요
라는 의미인 줄 알았어...

일상에서 자주 안 쓰니까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함

기레기새끼 하나가 지가 몰라서 욕먹는거보고
지인들한테 나말고 다른 사람이랑 젊은이들도 모르는거라고 선동할려고 나오는 기사같네...

아니 앵간한 추천 한국소설 한두권만 읽어도 나올법한 문장인디 ㅋㅋㅋ 교과서 지문에도 무조건 나오지 않나..?

요즘 급식은 삼국지도 안 읽나 봐?

책이 아니더라도 뭐든지 좀 읽자.

잘 안쓰면 모르고 사어 될 수 있는거지 뭐

아직 어리면 모를수도 있는게 맞지
그럼 태어날때부터 알아야하나
대충 요즘 나이어린 세대분들이 요새 국어가
미흡하다 뭐 이런 의미로 기사쓴거 같은데
앵간해서 사극드라마나 만화책같은거 보면
거의 안빠지는 단골문장인데
기사가 양념 너무 친거 같은데

무협지 조금이라도 읽으면 자주 보이는 단어인데 잉 요즘 것들이란…

영어든 한국어든 모르면 검색합시다
모를 때 찾아본 단어는 생각보다 기억에 잘 남고
그런 것만 익혀도 위 댓글들처럼 남 깔 수 있음

저거 정확한 뜻을 몰라도 글에서 많이 보면 앞뒤 뉘앙스만으로도 저런 뜻이 아니라는거 알텐데;;

그냥 검색한번만 해보면 거의 모든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음;;;

전쟁장면 나오는 사극에서도 쉽게 접하는말인데 저걸?

연패는 상황에 따라선 알아도 헷갈리는걸 어뜩해

삼국지나 무협풍 소설, 만화보면 저런거는 상식으로 알게 되는거 아닌가?

??? 그럼 '무'는 안다는 말인데??? 무는 알면서 운은 모른다고?

줄여서 뮨을 빈다 라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