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마다 개성이 있어 좋고
말 안통해 답답함 속에 스릴있고
시골 화장실 갔을때 살짝이라도 닿을까봐 등에 땀나는 긴장감
도로가 숲속에 들어가면 넘치는 똥냄새.... 나만 들어오는게 아니구나 라는....
저렴한 숙소에 들어가면 하...... 집이 그립고 부모님이 그립게 만들어 줍니다.
침대버스 타고 이동할때 뒷 사람 발냄새에 기절해 잠들 수도 있지만 영원히 못 일어 날까봐 정신줄 잡고 버텼던 기억도...
말도 안되는 자연 경관... 그뿐 아니라 규모까지도.... 상상을 초월함.
한국은 웬만한 관광지 도는데 한두시간이면 다 둘러보는데 중국은 몇 일 코스도 있습니다.
이런 물구경하는데 재빠르게 돌아도 하루 걸립니다.
앞에 설산이 가까울 것 같지만 차로 몇 시간을 달려도 거리가 그대롭니다.....
제자리 걸음 하는 듯한....
암튼 중국 넓고 다양하고 나름 저렴해서 좋았었는데 경제가 성장할수록 자국내 여행객이 늘어서 그런지 숙박료 등이 많이 오르네요
https://cohabe.com/sisa/2225008
난 중국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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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병신이라 그렇지 사람들은 의외로 괜춘
조선족 새끼들..
궁금한게 제가 봐도 중국내에 볼거리도 많은데
코로나 전에 제주도에 오는 그많은 중국인들은 어떤 매력을 느끼는 걸까요?
중국에는 제주도 같은 섬이 없나요?
하이난 이라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쇼핑하러 왔죠 지금은 중국 면세점이 많이 생겼는데 당시엔 한국 면세점에 쇼핑하러 온거죠.
자국에서 사는 것보다 싸고 하니까요. 그리고 한국 다녀왔다라는 해외여행 타이틀도 생기고 비자도 면제되니까 여러가지로 흥미 있는 곳이죠.
그럼 코로나 진정되도 전만큼 중국인들이 많이 올지는 장담 못하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면세점 특수가 없어서요. 그리고 한국 화장품이 예전만큼 인기가 높지 않아요. 중국 자체 화장품 인지도도 높아졌구요.
그래도 중국인들이 비자 면제 받을 수 있는 국가가 37개국 밖에 안되고 제주도도 비자면제 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중국에 호텔에 중국 자본이 많아서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죠.
세계적으로 중국인들은 큰손입니다.
해외 여행 한번도 안나가 본 사람이 대부분이고 극소수만 해외여행 나가는데 그 극소수가 웬만한 국가 인구에 해당하는.......
홍콩 인구 760만인데 한해 방문객이 4700만명입니다... 그중 대부분이 중국인이구요 ㅋㅋㅋ
거듭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널린 정보만 보다 직접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