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모 직영 주유소 소장입니다
요소수 벌크 대란 직전에 납품가가 400원 이었습니다 대란 터지고 주문하니까 3일뒤 1500리터 가져다 주면서 던져준 납품 영수증에는 리터당 880원이 찍혀 있었구요 그리고 그것도 동나서 3일전에 다시 주문을 하니까 연락온 답변이
ㅎㅎㅎㅎㅎ 사장님 사정 다 아시면서 벌크납품은 지금은 안되요 말통으로 사시죠 ㅎㅎㅎㅎㅎㅎㅎ
장사는 해야겠으니 일단 알겠다고 얼마나 줄수 있냐고 하니까 가져다 준게 없다던 요소수가 갑자기 300통이 바로 튀어 나온겁니다 말통으로 300통 -_-;;;; 어차피 요소수 있다고 하면 300통이 아니라 3000통이라도 하루에 동나겠지만 지금 욕은 욕대로 먹고 판매가는 올랐는데 너무 올라서 마진을 붙일수가 없다고 마진 붙여서 팔다가는 추레라 기사들 한테 살해 당할지도 모른다고 농담으로 그냥 기름 팔려고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던져준 납품 영수증에는 통당 28000원이 찍혀 있었다고 하네요
요소 재고가 없다면 이렇게 신속하게 올리고 신속 배달이 가능할까? 이러더라구요/
중국이 수출 끊자마자
국내 업자들이 야 돈 되겠다 싶으니
확 틀어 잠근 거겠죠.
중국에서 잠궈도
국내 이미 들어 와 있는 몇 개월 분량이 있을 텐데요.
하루 치 들여 와서 하루 치 파는 거면
이 사태가 이해되는데
국내 운송이나 공업용으로 그리 많이 필요한 물품이 국내 그렇게 재고가 부족할 리가 없다고 봐요.
중간에 누군가 틀어 쥐고 돈 버는 중이라 봐요.
정답입니다
요소가 워낙 가격이 저렴한 물건이라
수입비용을 떨어뜨리려면 컨테이너로 몇십대를 한번에 들여와야하거든요
그래야 키로당 수입 단가가 확 내려가니까요
수입 볼륨을 생각하면 아무리 중국이 수출 제한을 걸었다고 하더라도
중국이 아닌 다른 수입선을 찾을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는 물량이 있을겁니다
정부도 수입신고 내역을 점검해서 수입 업자들 털기 시작할거고요
요소 재고가 충분한데도 중국 이슈를 틈타 가격 올리려고 요소를 풀지 않은 수입업자들
그리고 이 작자들이랑 쿵짝을 맞춰 덩달아 요소수 폭리를 취하려는 요소수 제조사들
정부 실책을 하나라도 더 날조하려고 이런 농간을 검증도 없이 대란이라고 부풀려대는 기레기들
이것들이 나라를 좀먹는 진짜 범인들입니다
이미 한업체 적발되었죠.
이런거는 기사화 안되는지..
사회여러곳에 기생하는 수구벌레들을 박멸하지 않는한 또 다른 품귀사태를 만들어 사회 불안조성을 할것임
중국이 발표했다고 바로 실행되는 건 아니고, 이전 계약건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요합니다....
(모든 나라 정부 일이라는게 다 그렇지만... 미리 고시를 하고, 유예기간을 항상 둡니다.)
현재도, 한국에 들어올 중국 물량 3개월 분이 통관대기 중이고, 통상적인 절차가 아닌,
이걸 더 빠르게 입국시키기 위해, 한국 정부가 직접 나서서 중국 세관과 절차 협의가 진행중이죠.
숨겨진 물건 찾는 것 보다, 이걸 먼저 풀어서... 숨겨진게 자발적으로 나오게 하면 간단하죠.
중요한 건...
그러니까, 아직 실행이 되지도 않은 이 시점에서 아직 대란이 일어나면 안됐다는 거죠.
기레기의 설레발과 유통업자의 탐욕이 부른 사태죠
와 진짜 중간에서 가격 올리는 놈들 진짜... 지금 식자재 가격 올라가는 것도 이런 놈들 때문인 거 같은데
대란이 대란을 부르고 언론이 부채질
돈의 노예색기들...
누구에게는 밥벌이를 위한 필수요소인데
그걸가지고 장난을 치냐
언젠가 피눈물 흘리는날이 올거다 쓰레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