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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야기가 원점으로 돌아가잖습니까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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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야기가 원점으로 돌아가잖습니까 폐하."
제갈량 : 내가 출사표를 줄줄 써야 알아 먹겠습니까.
유비가 아기유선 던지지만 않았어도 정박아는 안됐을텐데 ㅎㅎ
마속이 산만 안탔어도
2대 군주중에 제일 꿀빨다 간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제갈량 : 내가 출사표를 줄줄 써야 알아 먹겠습니까.
유비가 아기유선 던지지만 않았어도 정박아는 안됐을텐데 ㅎㅎ
마속이 산만 안탔어도
2대 군주중에 제일 꿀빨다 간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사실 유선은 유비가 대의와 이상을 위해 자신을 내던진 날 부터,
유비와 유비의 촉에 대한 복수를 꿈꾼것은 아닐까?
대의를 위해 아비로부터 내쳐진 자식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수는
그 대의를 무너뜨리고도 자신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삼국 군웅할거의 시대에서, 유선 그는 자신만의 싸움을 해 나간 호걸이 아니었을까?
본 댓글은 강유의 토혈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실 유선은 40년 이상을 군림하면서 크게 깽판은 치지 않은 채 무난하게 나라를 운영하다가 막판 한타를 방치해서 말아먹었다
나는 삼국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또 어떤사람들은 무난해서 문제라고 하더라... 잘해야되는 자리에서 무난해서...
말년은 윗동네 옆동네 다 나라망했다 소리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