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요소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인 지 하루만에 매점매석행위 업체 1곳을 적발하고, 수입업체가 보관중인 요소 3000톤(t)을 확보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요소수 수급관련 범부처 합동대응회의'를 열고 매점매석 합동단속 결과와 국내 수습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 시행 첫날인 8일 단속반 31개조 108명이 전국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판매업체 1곳의 매점매석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단속반은 조속히 경찰에 위반 업체를 고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합동점검 과정에서 생산과정에 바로 투입하지 않고 민간 수입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요소 3000톤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차량용 요소 2000톤 중 700톤은 업체와 협의해 곧바로 국내 대형 생산시설로 이송, 이번주 중 요소수 생산을 마치기로 했다. 나머지 분량에 대해서도 신속히 공정에 투입해 요소수로 전환, 총 600만리터(ℓ)를 추가 공급하고 운송지원을 통해 생산속도도 높일 예정이다./
국내에 쌓아둔 숨은 물량만 찾아내도 당장 숨통은 트일 것 같습니다.
사기친 업자 새끼들이 개xx들이지.
이게 무슨 문재인 잘못이라고 씨부리는지 모르겠음.
또 한가지 이래서 민영화 하면 클나는거.
당장 싸다고 조금 비싸게 파는 곳 무시했다가 가격 경쟁 안되어서 국내 요소수 사업 전부 포기하게 되었는데
싸다고 중국에 의지하고 있다가 중국이 "안줄꺼임" 이지랄 나서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가는거 이번에 격어봐서 알듯.
조금 비싸도 중국이 1000원에 팔아도 국내기업이 2000원에 팔면 좀 팔아 줘서 살아 남게 해야하낟고 봄.
모든게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됨.
전기 민영화?
의료 민영화?
처음엔 당연히 싸겠지. 그러다 어느순간 병원 의자에서 치료받지도 않고 대기만 해도 80만원 내라는 고지서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되겠지.(실제 미국에서 일어난 일)
국가의 기강을 흔들는 이런 저급한 인간들은 그냥 사형을 시키던지 물도 없는 무인도로 추방시켜 사회와 단절을 시켜야 한다고 봄!!
와 진짜 김선달의 나라 대동강물 팔아 먹던 실력 어디 안가고
요소수 팔아 먹고 있구나
전국민 거상의 나라 다이나믹하네 ㅋㅋㅋ
마스크며 요소수며 .. 이번정부 진짜 고맙다
언론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때 아무리 단속해도
어디선가는 잔득 쟁여놓고 가격올려 팝니다.
위 적발된 업체도 운이 나쁘다 생각했을거예요.
문제는 이런 위기감 조성한 언론이예요.
며칠동안 포털 헤드라인 보면 요소수 없어서
물류대란공포를 극한까지 몰아가더군요.
제가 아는분도 요소수 싸게 샀다고 자랑합니다.
보통 디젤차주분들 이거 1년에 얼마 넣지도 않아요.
아직도 이미 가지고 있는걸로도 몇개월은 훨신 더 탈텐데
굳이, 찾아가면서 삽니다. 어쩔 수 없는 심리에요
요소수 안쓰는 자동차 운행해도 어디 파는데 있더라
소문나면 찾아다가 지인 전달해 주려고 사는사람도 있구요
품귀현상이 안생길 수가 없어요
진짜 문제는 이런 공포조장으로 결국 개인사업자등은
7천원짜리를 몇만원에 울며겨자먹기로 사야한다는거죠.
언론에서 설레발안쳤으면 회사재고분이나
저런 수입업자들 창고도 열렸을 겁니다.
어차피 요소수는 수입할데가 많아요
나라에서 안움직여도 민간업자들이
다양하게 수입해 올 수 있어요.
정부는 정부대로 이런일까지 신경쓰게 생겼고 긴급하게 수송기까지
이용하며 수급을 해야하고 개인은 쓸데없이 돈쓰게 만들고
수입업자들을 당연히 공급줄여서 폭리 취하도록 유혹을 가져다 주고
개인사업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값에 써야하고.
언론쉐끼들때문에 이게 뭔 개고생인지 모르겠네요
아끼다 똥되는 법인데
그냥 좀 비쌀때 팔지
얼마나 상투를 잡을라고
저지랄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