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미 플래그라고 불리는 도쿄 올림픽 선수촌 맨션..
첨엔 교통도 에메해서 그닥 메리트 없다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올림픽 연기되고
그사이에 주변 집값이 10~20% 올라버려서 처음 가격대로 파는 하루미 플레그의 메리트가 확 올라버렸더군요...ㅎ
평수에 따라 경쟁율은 평균 20대1 최고는 120대1 라고 합니다.
한국의 미친듯한 부동산 상승과 비교하면 새발에 피고 그래봐야 작은 평수는 천만엔, 큰평수는 2,3천만엔 정도 이익이긴 한데
여간해선 집값이 안오르는 일본에선 대박이라고 하더군요.
ㄷㄷ
아파트는 얼만가유 ㄷㄷ
집값이 5%라도 올랐다는것 자체가 엄청난거군요 ㄷㄷ
일본은 자고나면 집값이 오르는시절이 있었죠. 우리보다 더 심하게.. 90년대, 버블이 극에 달았을때 정부에서 모든 금융기관 대출 제한 걸어버리니 대폭락.. 크게 오를일이 없습니다. 그때 생각해서 못 사죠.
버블깨진이후 2010년대까지 부동산은 내리는게 원칙이었으니까요.
아베노믹스와 올림픽 하고 돈풀면서 좀 올랐죠.
한국만큼 대박은 아닐 듯.....
전세계에서 한국만큼 부동산 대박난 나라는 거의 없...;;;
한국이 부동산 없는 분들은 진짜 힘들게 된 상황이긴 하죠.....
쟤들은 저기도 몇년 지나면 값떨어질지도 ㄷㄷㄷ
건물은 골판지가 아닌듯
지진나면 다른건물 멀쩡해도 저건 무너질것같은 느낌
사고싶네요 대출도 많이 나오던데
일본에서 작은거 큰거가..
작은게 원룸 큰게 투룸 수준일건데요...
저기가 도쿄에서 미나토구 다음으로 비싼 쥬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