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손떨림방지시스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포기했어요

듀얼이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소니 이전에 boss 기술도 있고한데
손떨방에 너무 인색한것 같습니다.
반면, 타사들은 기존 손떨방을 강화하거나
새로 바디에 넣으면서 많이 강한 놈으로
넣어줬죠 ;;
소니 쓰다가 파나소닉 들여보고 깜놀라고
캐논 들여보고 깜놀라고 그렇습니다.
타사들이 좀 더 분발해서 소니가 인색한
몇가지 더 풀어줬으면 합니다.

스테디 시스템이 결국은 제품 크기와 관련이 있어서 소니가 바디 사이즈를 지금 사이즈를 고집한다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겁니다.

소니도 바디와 렌즈 함께 움직이는 듀얼 가능하죠. 근데 렌즈에 따라서 듀얼이 더 안좋은 경우도 ㅠㅜ
어쨋든 듀얼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액티브로 하면 그나마 낫습니다.
작정하고 영상 찍으러 갈 때는 어디 브렌드를 쓰나 짐벌이 필요해서 손떨방이 크게 다가 오지는 않느데...
그래도 가끔 가벼운 여행이나, 놀러 나갈 때, 타사 손떨방이 가끔은 부럽습니다 ㅎㅎ

캐논 니콘 파나 모두 5축에 5스탑 손떨방이고
소니 손떨방도 5축에 5.5스탑 손떨방입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되냐 하면
캐논 니콘 파나는 5만원짜리 현금이에요.
소니는 음,,, 5만원짜리 상품권인데 현금으로 바꾸려면 한 2만원 정도 쳐줘요.

손떨방이 작동되는지 의심될 정도라서 비교 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