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관료놈들 텐진항 가서 무릎꿇고 삼배구고두를 하고 안하고는
내 알 바 아니고 알고싶지도 않으니 그런 정치적 어쩌고는 빼고 무역만 놓고 봅니다.
(1) 요소는 기본적으로 중국에만 있는것이 아님. 다른나라에도 많고 대한민국이 자체생산이 안되는게 아님.
(2) 사태가 장기화되는 그 기간만큼, 중국이 잃는 요소수출시장이 비례해서 날아가며,
이는 무역시장의 신뢰성 문제라 싸게판다고 돌아올 성격이 아님.
(3) 사태가 장기화되어 날아가는 한중관계 신뢰성은 요소값 몇푼보다 더 큰 외교적 댓가가 수반 됨.
대한민국 정부도 국민들이 요소수 때문에 빡쳐있데 친중국 정책을 실행할 경우 날아가는 차기대선 표값 생각해서라도 사태가 장기화되면 중국에 적대시 정책에 동참할 수 밖에 없음.
(4) 미국이 안그래도 중국 조지겠다고 벼르고 있는판국에 코앞의 국가를 단지 만만하고 좆만하다는 이유로 엿을 먹여서 얻는 요소값이...대한민국 국민들 중 극히 일부에게만 발생할 반중여론보다 이윤이 남지는 않음.
멀쩡히 중국항구에 쌓아둔 요소 몇만톤을 단순 정치적 우선순위에 의해....한국에 빨리 안줘서 한국이 당하는 사회적 혼란비용은 고스란히 한국이 반중전선에 뛰어들라는 2022년 대통령선거의 명분이 될텐데
중국이 그냥 앞으로도 요소 안주고 중국하고 요소 거래 안하는게 단기적(근미래 1~2년)으로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이익이 될거같습니다.
그냥 거절하고 반중연대에 동참하자는 저같은 또라이들도 어쨌거나 대통령선거에 투표권은 있기 때문입니다.
안풀면 자기들만 손해임
요소가 사실 가만 냅두면 분해되서 암모니아로 날아가버려요
선적도 하기전에 물건이 없어졌네?
잉? 분해되어서 날라가요? 효소(urease) 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수분을 흡수하기는 해도 hydrolysis 가 심하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궁금해서요 ㅎ
잘 아시다시피
요소가 갇혀있을 항구 야적장 컨테이너 박스의 보관조건을 생각해보시면....
단순한 상온상압저습조건의 연구실 통제조건과 동일하지는 않죠....
한중관계에 신뢰성이라는게 있기는 하나요?
저는 그딴거 믿지 않습니다만
대한민국 정부는 명목상으로는 있다고 주장을 해야합니다.
신뢰는 상호신뢰여야죠. 강압성을 앞세우면 그게 뭔 신뢰? 협박이지.
중국이 없어서 안파는게 아니라 규제를 강화해서 수출이 더딘건데...
자게 짱께들은 중국이 없어서 안주는 것이니 일본하고는 틀리다나 뭐라나?? ㅋㅋㅋㅋ
그니까 중국규제는 국제무역 좆까고 당장 수출속도를 늦춰서 중국내부를 버티라는 소린데
그깟 요소 몇만톤에 한국사회가 저렇게까지 병신이 될줄 중국정부가 일일히 배려하지는 않죠.
한국 배려해달라고 산자부 관료놈들이 비행기타고 빌러간거고....
까놓고 메모리 반도체 수출 안하면 동귀어진 가능.
일본이 불소 안팔아서 삼성이 망했나를 보면
반도체 안파는게 우리에게 무슨 개이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중국의 세계 요소생산량의 30% 밖에 안되면서 그걸 가지고 뭔가 이니셔티브를 쥐고 해보겠다고 한다면 무리죠. 초소 70%는 가지고 뭘 하던가.
막말로 요소100% 내수생산이 기술적으로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면 정부차원의 의지문제인데 이건 기본적으로 국민들 교육수준과 정권지지율의 연장선이다보니...
일본꼴 납니다!!
동의합니다.
언론들은 이때다 싶어서 숫자 사기로 나라 내일 망한다 하던데요
어느 병신인지 궁금하네요.
아시는바에 따르면
딜할 수준의 지적역량을 가지고 있지 않을텐데요
언제 또 통수 칠지 모르는데 이참에 다국적 거래 해야죠
국내 자체 생산이 제일 좋을듯 하구요
암모니아 수입 후 요소 합성을 국내에서 하는것을 개인적으로 희망합니다.
암모니아는 요소말고 워낙 규모가 거대한 시장이라 중국이 더욱 깝치기 어려운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디젤 차량 정리하라는 암시인가욤...
아뇨
디젤차 정리는 이런 단기적이고 지엽적인 "따위"수준의 소동으로 결정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