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금 모으는 여자

룸살롱 아가씨?

직무와 상관없이 들은 말인갑지.

'이야 여기 사무실은 아가씨가 이쁘네.
일 할 맛 나겠구만.'

화사에서 아가씨 소리 들으면 화날수도?

아가씨 커피한잔만 타줘

아가씨라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매우다름

화사는 아직 아가씨긴 하지..

틀딱말투 그런거 있음… 아가씨를 평범한 뜻이 아니라 업소녀 뉘앙스로 부르는거 들으면 딱 알음

평소 싫어하던 그지같은 놈이 저런 호칭으로 불러서 찝적거리는 느낌이 나서 그런 걸 수 있어

아저씨 소리들어도 빡치듯
누가 말하냐에 따라 다르지 ㅋㅋ

걍 평소에 ㅈ같은 사람이 지딴에는 친근하게 군다고 아가씨하면 존나 화난다더라.
일 시키는데 매번 말도 안되거나 억지거나 ㅈㄹ하다가 지 필요할때만 '총각~'하고 부르는 사람 있다고 생각해봐.
ㄷㄷㄷㄷㄷㄷㄷ

1타 강사구만 이해가 바로되네

남자인건 아닐까

상황에 따라 그럴수도 있지

우리도 아저씨 소리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화나는데

"어이 거기 아가씨" 이러면 싫지...

회사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갑자기 여기 아가씨는 어쩌구저쩌구 하는거면 짜증날만하지

직장이면 최소한 이름이거나 보통은 직급으로 부르는데 뜬금없이 아가씨 소리 하는건 ㅈ같은 일이 맞지 뭐

회사에선 사원끼리 아가씨라고 부를 일이 없으니까 싫어할 수 있는데
아가씨를 창녀라는 뜻으로만 아는 사람도 많아서 정확힌 모르겠네

아저씨로 치환해도 회사에서 대뜸 아저씨라고 부르면 뭐지 이 새낀? 시비거는건가? 생각들테니

일관련이면 연락은 해야하는거 맞지...

그치만 쉬는날 회사에서 전화 오면 짜증나는걸..

그러니까 4444지...

일관련을.. 왜 휴일에 연락을해.. 격주 휴무 인곳이여도 휴일에 연락오는건 민폐야

직종에따라 다르지

분노가 극에 달아면 그것도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