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때문
D&D 세계관에는 다양한 화폐 단위가 있기는 하지만 큰 돈을 벌고 쓰는 모험가의 특성상 실용적인 화폐 단위는 금화부터고,
그러다 보니까 한개에 수십만원씩 하는 금화가 화폐 최소 단위로 쓰이게 되는 이상한 경제가 만들어짐
그리고 TRPG의 영향을 받은 다른 게임과 소설에서 금화를 별 비판 없이 수용하면서
식당에서 밥 한끼 먹는데 금화를 몇개씩 내놓는 막장 경제가 만들어졌다.
게임 때문
D&D 세계관에는 다양한 화폐 단위가 있기는 하지만 큰 돈을 벌고 쓰는 모험가의 특성상 실용적인 화폐 단위는 금화부터고,
그러다 보니까 한개에 수십만원씩 하는 금화가 화폐 최소 단위로 쓰이게 되는 이상한 경제가 만들어짐
그리고 TRPG의 영향을 받은 다른 게임과 소설에서 금화를 별 비판 없이 수용하면서
식당에서 밥 한끼 먹는데 금화를 몇개씩 내놓는 막장 경제가 만들어졌다.
고렙존 구울을 털었더니 15골드가 나왔어염!
고인위 노잣돈을 털어가는 모습이다.
황제 암살이 2만원
사실 npc들이 폭리취하고있는거임
가게문닫으면 얼마사기쳤나 자랑하면서 낄낄댐
ㅡ
고렙존 구울을 털었더니 15골드가 나왔어염!
고인위 노잣돈을 털어가는 모습이다.
노잣돈은 혓바닥 아래에 은화 좀 넣어주면 된다 이말이야
아 저승길 뱃사공보다는 유용하게 써준다고 ㅋㅋㅋㅋ
노잣돈 물려놨던게 떨어졌다는 설정인가
생전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켜 은혜입은 사람들이 무려 금화로 넣어줬는데 그걸 은화로 바꿔치기 하는 모습이다.
다음은 네 주머니니까 목 씻고 기다려라
난 죽어도 가져갈건 건프라밖에 엄써...
ㅡ
고인을 저승으로 직접 보내줬으니 노잣돈을 받아가는게 맞다
대개 1골드가 소작농 연봉치 수익이라지?
거기에 십구조를 끼얹으면?
와우도 처음엔 골드 자체가 ㅈㄴ 귀했는데 불성넘어가는 순간 그만
본래 금화는 최고단위 화폐고, 그 다음이 은전, 동전이잖아.
심하면 다 필요없고 물물교환하는데
'야이 Shake it야! 이딴걸로 내 빵이랑 거래한다고!?' 쌍욕박는거 생각하면 되게 희한하긴 하지.
황제 암살이 2만원
대도시에 집하나가격만도 못한 가격
저거 존나 불편하긴 했음, 금이 땅에 굴러다니는 돌마냥 나오는건지 모든 화폐가 금으로 유통된다니...
게임 세상에서는 맨땅에 금광이 리젠되는 세상이라 정말로 굴러다니는게 함정
이게 온라인 게임에서 어쩔 수 없던게,
초기엔 골드 실버 코퍼 다쓰다가 시간이 꽤 지나고 돈이 쌓이다보니 그 인플레이션 때문에 확팩 지역은 덩달아 비싸짐ㅋㅋㅋ
사실 npc들이 폭리취하고있는거임
가게문닫으면 얼마사기쳤나 자랑하면서 낄낄댐
유명 관광지같은 느낌인가??
모험가 : 외국인 관광객
여기도 기본 단위는 금화이지만, 그래도 금화와 금괴 이렇게 이원화시켜서 참신하면서 색다르기는 했음.
이건 교역게임이니까 오히려 금화를 쓰는게 이상하진않지
킹치만 화폐단위를 여러개로 쪼개면 설정놀음이라고 욕먹는다고
현실세계에서도 요새는 센트 거의 안쓰고 0.00달러라고 하는게 거의 기본 됐는데
딱히 막장이라 할 필요가 없는게 애초에 현실적인 중세나 중세의 경제를 묘사하는 목적의 작품이 아닌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니지
금화면 양반이고 그 위의 백금이니 뭐니까지 가면...
판타지 세계인데 뭐 따질거 있나. 금이 ㅈㄴ게 흔한 동네인가보지. 디아블로 세계관은 뭐 처음 만나는 잡몹도 골드 몇개씩 들고다니더라.
그래서 동은금으로 3단계로 나눈 게임도 많음
와우에서 동/은/금으로 화폐나눈거 진짜 잘한거 같더라
게임이라는게 가면 갈 수록 화폐의 인플레가 생기기 마련인데, 와우도 이걸 피할 수는 없었지만 최소한 숫자 단위의 인플레는 다른 게임에 비해 적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