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후반 남친이있는데 사귄지 5-6개월밖에 안됐거든요.
저도 삼십대 후반이구요, 전 수녀같이 살았었어요 성욕도 없었고, 그런데
지금 남친은 잘생기고 하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좋기도 하고요
일이 바빠서라고 해요(진짜 바쁘긴함)
요샌 한달에 5번 같이 자도 잠만자고 날 건들지않아요 .
평일에 일끝나고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이런식이에요,그치만
키스같은것도 안해줘요..
사귀는동안 초반뺴고 감정적, 육체적 욕구가 안채워지는 거같아요 ㅜㅜ
현재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고 그걸 나도 아는데 난 채워지지 않음.
내가 목매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얘한테 자꾸 사랑을 갈구하게 됨.
밥먹고 차마시고 그걸로 자긴 만족한다함. 그리고 결혼하자는데 ㅅㅅ하지도 않을거면서 왜 결혼은 하자는지
서운하다고 하면 자긴 지금이 더 좋다며 뽀뽀 쪽 하고 잠...
날 좋아하는것같긴한데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https://cohabe.com/sisa/2223265
삼십대후반 남자친구 성욕이 없어요 ㅠㅠ
- 동전먹는 저금통 [0]
- 다이즈아 | 2021/11/10 11:33 | 750
- 버튜버)온천여행 [2]
- 아메사메 최고 | 2021/11/10 08:46 | 1477
- 청약홈 시스템 믿을 수 있나요? [0]
- 럭서리 | 2021/11/10 02:58 | 1191
- (스포) 난 이터널스가 호불호 갈리는건 액션 문제가 아니라고 봄 [17]
- 봐라될놈은된다 | 2021/11/09 23:28 | 952
- LH 직원들이라고 부동산 투자 하지 마란법 있나요~ [9]
- 샤이중도 | 2021/11/09 21:25 | 332
- 가테)??? : 이 게임은 스토리 게임 입니다. 캐릭터 마다 스토리가 있죠 [15]
- 라젠드라 | 2021/11/09 19:31 | 1398
- 빨간약에 대처하는 탐정의 자세.bluepill [10]
- HermitYoshino | 2021/11/09 17:29 | 280
- 귀멸)스포)좀 없어 보이지만 존나 강한 기술 [11]
- 유우타군 | 2021/11/09 11:02 | 1686
- 블루 아카이브에 외설은 일절 없다, 알겠지? [20]
-     | 2021/11/09 01:45 | 1313
-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의 의미 [27]
- UrbanRaven | 2021/11/08 23:23 | 271
- R5에 사용할 무선릴리즈 추천좀요ㅎㅎ [7]
- 라니후니 | 2021/11/10 11:22 | 308
게이일수도
게이는 아니에요....
의외로 결혼 후 아이까지 낳고도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ㄷㄷㄷㄷㄷ
본인 이야기 인가요??
네..
연애할때도 이런데 결혼하면 완전 남되겠군요
여예 권태기...그냥 습관적인 만남...으로 보여지는게...
아니죠..............본인에게 문제가
어떤 문제요? 수면잠옷 입고있던게 문제일까요
흠.. 제가 대신 해드릴게요
이런 몰상식한 댓글은 왜 다는 겁니까?
이레야 자게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충분히 가능함
다른데서 풀거나 혼자서 해결하는 경우 일수도 있겠죠
혜정이면 네번도 할수 있는 사람일텐데
6개월만에 이렇게 된다구요? 너무 빠른데. ㄷㄷㄷ
연예 6개월이면 만나 몸보신하고 하고 배고파 몸보신하고 헤어지기전에 하고
주말내도록 집밖에 안나오고 붙어살고 해야하지 않아요? ㄷㄷㄷ
6개월만도 아니고 한 2개월부터 저랬어요 ㅠㅠ
5개월부터 아예 안하던ㄴ데ㅠ
남자분께서 주도권을 갖고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거 같네요.
시간내서 여행 다녀오세요. 가셔서 이런 속마음 이야기도 하시고.
좋은 곳 분위기 잠자리로 새롭게 불피우셔야 할듯.
여행도 요샌 돈없다고 가는거 싫어해요 제가 낸다고 해도....제가 낸다고 해서 간적있는데 안건들더라구요 제가 덮쳐서 하긴했습니다...
갈아타셔야겠네여 결혼하게되면 큰 이혼사유가됩니다 6갤이면 만날때마다 해야하는게 정상인데 ㄷㄷ
이름을 혜정이로 개명해야....
맘떠났는데 왜 자꾸 만나자고 하는거죠? 그사람도 바쁜데 굳이....다른 의견은 없을까요??
바쁘니까 딴 여자 새로 만나는건 귀찮음.
남자는 몸이 떠나면 걍 끝임.
이별을 준비하세요.
익숙해지면 성욕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수순아닐까요?
어찌됬건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고 점점더 심해질거라는건 알겠네요.
혹시 붕가붕가 하실때 목석이셨어요?
혹은 해달라는거 안해주셔서 빈정상하게 한적 있나요?
의외로 이런거 오래가는 남자 있는데...
네 목석이었고..처음에 너무 요구하는거같아서 자제한적있어요...
남자로써 해달라는거 어지간한거 다 해주고 호응 좋으면 시들해질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냄새가 좀 나나요?? 이건 부처님이 오셔도 답없는거임.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그때 남자가 갈구할때 목석이었고 거부하는게 몇번 됐었다면
이건 오래갈듯합니다. 이거 푸는데 솔찍히 까놓고 이야기해서라도 풀어야 합니다.
남자는 다른데 해소할곳을 이미 찾았거나 붕가붕가 아니라도 충분히 해소 할수 있는곳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생각 잘하세요.
네 감사합니다..ㅠㅠ 서운하다고 몇번했는데 너무 피곤하다고만 하는거 보면 대화의 의지는 없어보이네요... 일단 제게 맘이 식은건 맞겟죠 ㅠ
참.....목석이었던 이유가 있나요? 님이 이 상황을 만든 것 같은데요......얘길 듣다보니.....
솔직하게, 저같음 30대 후반에 연애하면서 목석같이 O스하는 여자랑은 사귀고 싶지 않을 듯 합니다. 그마저도 초반에 거부하고......ㄷㄷㄷ
제가 봐서는 현재 상태는 헤어지자는거 아니고요. 맘 떠난것도 아니고요.
그저 그 당시일에 남자로써 굉장히 자존심상했고 삐져 있는 상태라 보시면 됩니다.
붕가붕가가 전부는 아니다. 그까짓거 안해도 난 너 만날수 있다. 이런 마인드구요.
이거 길게가면 결국 지 풀에 지쳐서 헤어지자 할겁니다. 님보다 잘 받아주는 애교많은
여자가 때마침 나타나면 그때가 전환포인트 입니다.
진짜 잡아야겠다 생각하시면 그때 미안했고 내 상태 현재 이렇다고 깔끔하게 까고
정리하는게 맞을듯합니다. 이런 감정소모 길게가면 안 좋습니다.
근데 그레도 삐진거라면 내가 원하면 할수있지도 않을까요? 그냥 피곤하다고 만 하는 건 정말 하기싫은거같아서요,,,
경험이 많이 없어서요 ㅠㅠ
깨놓고 말해서 제가 저희 마누라한테 드리대는데 피곤하다고 몇번 거부하면
진절머리나게 싫어집니다. 존나 자존심상하고 내가 왜 이러고 살고 있지 싶습니다.
막상 붕가붕가 시작하면 목석처럼 가만히 있고 빨리 끝내라...이런식의 호응 보면
하다가도 짜증나서 다시는 안해 하면서 때려 치우기 다반사입니다.
그럼 또 삐져 있는데 오늘 함 주께~~~ 이러면 실실 웃으면서 예예~~~ 이럴꺼 같습니까?
더 자존심상해서 안해 안하고 만다. 이럼서 감정의 골이 깊어 지는겁니다.
식구끼리도 그런데 하물며 연인사이에 그랬다면 이거 충분히 문제 되지요.
두고봐... 니가 매달려도 안해준다. 이런식으로 복수 아닌 복수 하고 있는 걸겁니다.
대화로 푸세요. 대화.
다른의견 없습니다..님이 원하는건 몸도 마음도 같이 사랑을 받고싶어하는데, 상대방이 그걸 충족시켜주지못하는거면 길게 끌고가봐야 결국엔 트러블이 생길수밖에 없죠. 윗분들이 남얘기라고 냉정하게 말하는거라 생각하실수도있는데 정답입니다...6개월차면 서로 O스취향을 얘기하고 맞춰가요. 안하는게 아니고요;
맞네요..그런데 내년에 결혼하자고 하는데 그건 머죠...헤어지자고 해도 붙잡고요,,ㅠㅠ 저도 잘모르겠어요 ㅠㅠ
혼자 고민마시고 부끄러워 마시고 이야기 하세요. 나중 평생 후회하지 마시고. ㄷㄷㄷ
어제도 그냥 자길래 서운하다니깐 너가 싫어서가아니라 요새 너무바빠서 성욕이 안생긴다고 뽀뽀 쪽 하고 자던데요...대화로도 안되니까 더 서운해요..답없나 싶고..
너무 매달리는 스탠스면 남자들 입장에선 질릴수가 있어요.
잠시동안 작성자분도 다른일, 취미등에 관심을 쏟으세요.
그럼 감정의 평형이 이루어져서 지금하는 고민들을 다시 보게 될거에요.
그래서 평일에 안만날려하는데 계쏙 만나자해요 ㅠㅠ
글쓴이님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없으면 허전하고 심심하고 하니까
단순히 애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글쓴이님을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니고요.
이미 답을 알고 있는데 인정하기 싫으신거죠.
툭 터놓고 대화 나눠보신 후 노오력을 해보시든가, 남친이 드마저 거부하면 끝이죠 뭐.
삼십대후반이면 성욕이 별로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십대나 삼십대 초반이랑은 다르게 그런 남자들도 꽤 있습니다.
남친 친구분들은 만나 보셨나요?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하셔야
저도 몸이 고단하니 안땡겨요
자고 싶음
매력이 없는거 아닌가요? ㅂ징어 냄새가 있다던지, 살이 쳐졌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