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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후 캡쳐 vs 사진촬영 퀄리티

안녕하세요
기변으로 바디 고민중입니다.
r6 또는 r5 중에 고민중입니다.
궁금한점이
영상촬영후 일부분을 캡쳐? 한 결과물이 사진촬영만 했을때 결과물과 비교했을때 차이가 있는가?
입니다.
영상촬영과 사진촬영에 차이가 없다면 r5로 가는게 나을듯 싶어서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 참고살아.. 2021/11/08 23:18

    이건... 놀라운 질문인데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해상도 부터 차이가 심하고, 용량이 말해주는것처럼 보정이 먹는 범위도 차이가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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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팔 2021/11/08 23:26

    영상촬영을 해본적이 없어서요...ㅎㅎ
    사진촬영이 결과물의 퀄리티가 더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8k로 촬영해도 그럴까요?
    영상전문 프로그램? 에서, 영상 일부분을 추출? 하는 기능은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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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라운 2021/11/08 23:29

    무조건 사진촬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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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팔 2021/11/08 23:3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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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enite 2021/11/09 00:57

    그런데 R6과 R5의 비교에서 왜 "영상촬영과 사진촬영에 차이가 없다면 r5로 가는게 낫"나요? 마치 차이가 있으면 R6 라는 뉘앙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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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hoJung_ND 2021/11/09 01:42

    R5에서 8K로 영상 찍으시면 단순히 화소로 따지면 매 프레임이 3300만 화소 정도 되는데요, 사진의 해상도/정보량 등등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화소만 신경 쓰시면 영상에서 프레임을 따서 사진으로 쓰셔도 됩니다.
    다만.... 이러한 단점들이 있겠네요.
    1. 일반적으로 영상 찍을때는 일정 수준의 모션 블러가 들어가는게 보기에 자연스럽기 때문에 FPS의 두배로 찍습니다 (30fps라면 1/60 정도로). 그렇게 되면 프레임에 모션 블러가 들어갑니다. 셔속을 높게 동영상을 찍으면 프레임에 모션 블러가 없지만, 그러면 동영상이 약간 어색할수도 있습니다. (눈에 확 띄는건 아니지만 거슬리는 분께는 거슬립니다...ㅎㅎ)
    2. 동영상의 한 프레임과 사진으로 찍힌 한 장을 비교하면 저장되는 정보량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동영상은 1초당 30프레임/60프레임이 들어가지만, 사진은 초당 30장/60장 저장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인 즉 동영상의 프레임은 아무리 3300만 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압축이 많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3300만화소로 찍은 사진 보다 훨씬 적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육안에 구분이 되냐, 거슬릴 정도로 구분이 되냐, 는 사바사 이기 때문에... 어떻게 단언할 수는 없네요.
    3. 프레임을 추출하시려면 전문 프로그램을 쓰셔야 합니다. 일반 비디오 플레이어 멈추고 스샷 찍으시면 위의 압축과는 별개로 굉장히 안좋은 화질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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