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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우즈베키스탄에서 부모님이 언제 아이를 낳을 거냐고 (재촉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기를 5명 낳고 싶어 하잖나. 언제 낳냐.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결혼하고 1년 안에 아기를 안 낳으면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나도 벌써 24살인데. 우리나라에서 24이면 엄청 늦은 거다. 우리 엄마 24살에 나는 4살이었다"
남편
"내가 아기를 안 낳고 싶은 게 아니다. 다만 급하지 않냐. 한국에서는 30대 40대에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사람도 많고 24살이면 걱정할 나이가 아니다. 나는 사업이 좀 더 커지고 고정적 수입이 들어오면 그때 아기를 낳으면 좋겠다. 또 5명은, 일단 한 명을 먼저 낳고 생각해보자"
아내
"결혼을 왜 하냐. 아기를 낳기 싫으면 그냥 사귀면 되는 것 아니냐. 나는 오빠 빼고 한국에 가족이 없잖나. 나도 내 핏줄을 가진 아기가 있음 좋겠다"
"제가 적극적으로 스킨쉽 원하는데 남편은 피하니까. 제가 결혼하고 살이 쪄서 그런지"
남편
"저는 살이 찌는 걸 못 느꼈다. 늘 예쁜 아내, 귀여운 아내. 자존감이 떨어질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 못했다"
과연 이들은 잘풀어나갈지
몽골의 경우도 아기를 낳는것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함
남편얼굴보니까 남편이급해야하는데??
흐규
왜죠?
남자나이가 적지않아보이는데요???
정자도 젊고 건강해야하고
애키울라면 남편도 힘들어요 하루라도 젊을때 하는게 좋아요
애둘키우는데 늦출수록 손해가 더많다고바요
돈많아서 가정부쓸거아니면 말이죠
사실 여자 말이 맞음.
남편 성향이 생각이 많은 편같네요.
너무 생각이 많다보니 실천력이 떨어지는..
아이 안낳을거면 사귀기만 한다는 말은 공감
일단 하나 낳고 보면 모든게 바뀜
문화가 다르니ㄷㄷㄷ
???
결혼이유에 애같은 한가한 소리하고 앉았어;; 신혼특공 받으려면 혼인신고를 해야할거 아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