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사친이...어느 날 저에게 아는 사람이 찍어준 사진이라며 몇 컷을 보여주더니...
오빠 카메라로는 이렇게 안찍히냐고 하는데...
그 사진들이 아래의 사진입니다.
딱 봐도 아웃포커싱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된 사진인데...
문제는 제가 가진 카메라와 렌즈는 600D+18-55 번들 입니다.
나름 아웃포커싱의 원리를 생각하여...
조리개 최대개방인 5.6으로 맞추고, 최대 광각인 55MM로 촬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사진처럼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의 아웃포커싱인데요;;;
좀 저렴하게 아웃포커싱을 할려면...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요?
50MM 1.8이나 1.4 같은 렌즈를 쓰는게 가장 좋을까요?
아니면, 좀 저렴한 줌렌즈를 찾는게 효과가 좋은가요?
아무래도 단렌즈 쪽이 좀 더 저렴하고 가벼울 것 같은데
추천해주실만한 렌즈가 있으신지요?
https://cohabe.com/sisa/22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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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추천합니다
오, 85.8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부산분이시군요.
저렴하게 85.8 정도로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번타자님, 혹시 예전에 올림동에서 활동하시지 않으셨나요?
제가 한참 E-1가지고 카메라 관심있을 때 올림동에서 놀다가...
어느 순간 카메라 흥미 잃고 살다가...
일본 여행 가서 중고카메라샵에서 600D 사서 그냥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ㅎ
아, 그리고 부산입니다^^
올림동엔 지금도 눈팅 중이죠. ㅋㅋㅋ
종종 오프모임 하니 시간 되시면 오셔도 됩니다.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 맞으면 꼭 참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럴때쓰라고 있는게 여친렌즈죠.. 85mm f1.8 단렌즈
3분께서 85.8을 추천해주시니 그걸로 바로 알아봐야겠네요 ㅎㅎㅎ;;;
근데 막상 이거 달면...풍경 사진은 그날로 끝이겠네요ㅠㅠ
가성비는 50.8stm 이나 85.8 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 추천이 85.8인데 막상 85.8이 매물이 엄청 많거나 하지는 않네요 ㅎㅎ;;
게다가 렌즈보고 있으니...갑자기 바디 욕심도 또 생기고...욕심이 끝이 없네요 ㅠㅠ
인기가 너무 많아 올리는 족족 팔려서 그럽니다.
35/2.0 정도만 해도... 사진처럼 거리면 어느 정도 날아갑니다. 50.8로도 충분 합니다~
일단 시작은 50.8이 괜찮을 것 같네요...무엇보다 가격이...쿨럭;;;
600d 면 삼식이나 50.8 요 24미리요 85는 엄청뒤에서 직어야 되유 17-50도 있구요
삼식이나 50.8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17-50은 가격이 조금 쌔네요^^;;
여담입니다만 심도를 맞춰 주시면 다음에는 보정능력을 물어보실 듯 합니다;;
햐...무섭습니다...처음에는 저런 사진 찍으면 돈 많이 든다.
6d에 백통정도는 되야되서 3~400 든다라고 했는데, 사주면 저렇게 찍어줄 수 있냐고 하는데
솔직히...사줘도 못 찍을 것 같아서 그냥 얘기도 안꺼내고 있습니다 ㅠㅠ
물론 저렴한 단렌즈라면 위에 언급된 두렌즈를 추천합니다..근데 글쓴이님께서 찍으신 사진과 위에 다른분이 찍어주신 사진은 구도가 다른데요..상반신 위주로 찍으신다면 다른분이 찍어주신 사진정도는 아니어도 아웃포커싱 충분할꺼 같은데요..그리고 실외애서 찍으신다면 더 좋은사진이 나오실꺼에요~결론은! 단렌즈 하나는 가지고 계시면 분명 더 좋은사진은 건지실꺼에요~
아..근데 참고로 600d면;;;50mm가 더 나을수도 있겠는데요..85mm 크롭되면 136mm ㄷㄷㄷ 실내는 아예 못찍겠어요~
음...확실히...환산화각이 136mm면 좀 망원이긴 하네요 ㅎㅎㅎ;;
50mm이 적당해 보이네요 ㅎ
70d에 85.8 결과물입니다. 친구애기 찍어준건데 배경은 꽤 날아갑니다.
우와...이 정도만 되도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웃포커싱에 목마를 시기에 85.8 들여보시면 신세계가 열립니다ㅋ
제가 그랬었네요ㅋ
신세계 까지 열리셔서 5d를...ㄷㄷㄷ;;;
풀프레임이 아웃포커싱에 좋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600디면 크롭이라 간편하게는 24펜케익도 좋죠 환산하면 38미리정도니 카페에서도 가능하고 저렴하고 조리개가 2.8이라 좀 아쉽지만 그래도 5.6보단 나을까에요 ㅎㅎ 부산분보니 반갑네요 ㅋㅋ
음...실내면 24팬케익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전 직장이 부산이고...집은 부산이 아닙니다 ㅠㅠ
다만, 지금은 대부분의 시간을 부산에서 보내고 있네용 ㅎㅎ;;
원래는 창원출신입니다 ㅎ(뭐 가깝지만요^^;)
제니트 300mm f4
7마넌
우와...300mm가 그런 가격이 나오나요? ㄷㄷㄷ;;
넵.. 옛날렌즈들은 좀 그런데 제가 본문을 읽다 말았네요
85mm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후보정 배우세요 한가인 전지현도 보정해야됩니다 ㅎㅎ
아아 크롭바디죠? 50mm f1.8 이면 상반신이나 허리까지 무난하구요
85mm f1.8은 되어야 전신배경날림 가능합니다
50.8로도 충분히 나올듯요 ㅎ
50.8 이 제일 무난할 것 같습니다 ㄷㄷㄷ
저렴하게 팬케익이라도
팬케익도 한 번 찾아봐야겠네용 ㅎㅎㅎ;; 50.8과 더불어 팬케익이 제일 땡기네용 ㅎ
팬케잌으론 크롭바디는 좀 힘듭니다
얼굴아웃포커싱정도만
50.8또는 좀 질러서 50.4추천!
위에 두개의 사진은 아이폰 혹은 후보정으로 뭉개진걸로 의심되네요 ㅎㅎ
후보정으로도 아웃포커싱이 되나요? 그러면 후보정을 배우로 가야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여친 찍어줄 용도이니 시그마 30mm1.4나 캐논 50mm 1.4or .8추천합니다
확실히 단렌즈가 제 상황에서는 딱인 것 같네요 ㅎ
글을 읽어 내려가며 바로 떠오른 단 하나의 렌즈, 저도 85.8 추천드릴랬는데 이미 많은 분이...
50.8은 액간 아웃포커싱은 좀 85.8보다 아쉬울 수 있어서..
많은 분께서 85.8을 추천해주시네요 ㅎㅎㅎ;;
다만, 확실히 환산화각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한데...
일단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는사람이 보정을 엄청 해줬네요. 얼굴윤곽부터가 다른데요...? 후보정도 배우셔야 만족하실듯...
아...역시 후보정이 관건인가 보네요...
근데 뭐...사진만 주면 자기가 알아서 열씸히 고치더라구요 ㅎㅎㅎ
만투할부로 구입히면 저렴하게 ㄷㄷㄷㄷㄷ
하...할부...
지금도...카드 값 감당이...ㅠㅠ
시그마 아트 30미리 1.4 사세요..
데이트하며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ㅋ 85미리는 솔직히 크롭에서 너무 멀어요,,50미리도 환산 80쯤이니 사용이 너무 한정적이구요
from SLRoid
예전에 올림 e-1 쓸 때 삼식이 잠깐 썼었는데...
아트 삼식이라는 놈도 나왔네요 ㅎ
만투사진이네요.
저도 여담이지만 저정도면 보정실력이나 빛 다루는 실력이 더 뒷받침 되어야 한다 봅니다.
아...저게 그...말로만 듣던 만투인가보네요...
1.4도 아닌 1.2...
뭐, 근데 사실 실력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아무래도 5.6은 얕은 심도를 표현하기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조리값을 제외 하더라도 몇가지 차이가 더 있습니다.
첫째로 위에분이 언급 하신것 처럼 모델과 촬영자의 거리 입니다.
(위에 사진은 모델의 상반신만 찍었죠.)
둘째는 모델과 배경의 거리 입니다.
(배경이 멀어질수록 아웃포커싱이 잘 됩니다.)
사실 첫째, 둘째 조건은 하나로 묶어서 촬영자-모델의 거리 : 모델-배경의 거리 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할수 있겠습니다.
위의 비율이 커질수록 아웃포커싱이 잘 표현 됩니다.
셋째 위에 글에서 언급 하신대로 촛점 거리가 커질수록 아웃포커싱이 잘 됩니다.
(광각이라 표현 하셨지만....망원이라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광각은 반대의 표현 입니다.)
따라서 배경이 좀더 먼~ 야외에서 구도를 좀더 타이트하게 잡아서 촬영해 보세요.
(사진에 얼굴이 가득 차는 정도의 구도로.....)
위의 사진과 같진 않아도 조금은 더 좋은 사진이 될 것입니다.
역시 5.6으로는 한계가 크네요...
가변 조리개라 최대망원으로 해버리니 최소가 5.6이 되어버려서...
그런 면에서는 단렌즈가 확실히 좋네요...
음...
다만, 사진에 얼굴이 가득 차는 정도로 찍으면 겁나 두들겨 맞을 수도 있습니다...ㅠㅠ
ㅋㅋㅋㅋ 얼굴이 겁나 크게 나와도 예쁘면 용서가 됩니다. ㅋㅋㅋㅋ
일단 여사친이.이쁘네요
아...아닙니다...오늘 찍은 사진들 보다가...음....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ㅠㅠ
뒷 배경이 멀수록 아웃포커싱 효과가 잘나타납니다
나름 지하철에서 저거 찍어서 보여줄때도 뒷 배경이 멀다고 생각하고 찍었는데...
아웃포커싱이 거의 안되서 조금 놀랐습니다;;;
번들의 한계가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만투를 가지고 있으나 의문의 1패는 뭘까여 =_=;;
음...사실 롱디라서....저랑 제 여친도 거의 못보고 있습니다...ㅠㅠ
신쩜팔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쩜팔 추천이 85.8과 함께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ㅎ
쩜팔보다는 30.4나 85.8 추천 합니당.
음...실내라면 30.4, 야외라면 85.8 인가 보네요 ㅎㅎㅎ;;
실내위주라면 30.4
야외위주면 50.8
크롭에서 85.8은 그냥 얼굴만 찍거나 아니면 정말 먼거리서 찍는다고 생각해야 되기때문에 비추천 합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분이 잘 설명해놓으셨는데 촬영자와 배경의 거리를 잘 가늠하시고,
굳이 무조건 55로 땡기지 말고 조리개값 좀 낮춰서 찍어보시면 충분히 더 날릴 수 있습니다.
제가 번들로만 4년 가까이 찍었는데도 그 포텐셜의 무궁무진함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음...사실 85.8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한게, 망원렌즈를 써본적도 없고...
제가 가진 렌즈라고 해봐야 번들하고, 10-18mm 광각렌즈 뿐입니다.
환산화각이 136mm 가까이 되는데,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오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들 .8을 추천하시는데 저라면 50.4입니다. 크롭이라 심도 손해보는걸 감안하면 말이죠
아무래도, 제가 좀 저렴한걸 단서로 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시작은 50.8이나 삼식이로 시작할까 고민중입니다.
50.4가 삼식이보다 쌉니다!
싼건 50.8이죵
아무래도 저 같은 서민에게는 50.8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6년도 전에 찍은 쩜팔입니다. ㅋ 저때 엘렌즈들 여러개 썼지만... 쩜팔이 최애렌즈였어요 ㅋ
죄송합니다만, 추천인기글까지 올라가서 ㅠㅠ
사진은 내렸습니다 ㅠㅠ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저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