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동기가 했던 말인데
정말일지도 모름.
인간이 개미집을 구경하듯
구경하다 지루하면 집을 무너뜨리거나 물을 쏟거나 하듯
밝은 조명으로 낱낱이 밝혀둔 어항 속 물고기를 보듯
인간의 고통과 슬픔 쾌락과 즐거움을 방관하는 관음증 환자일지도..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 하는 질문을
설득해낼 수 있는 답은
이 것 밖에 없음.
https://cohabe.com/sisa/2219043
신은 어쩌면 관음증에 걸린 방관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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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음
신이 없다면 이렇게 철저한 불행이 누군가에게 쏟아진다는 것이 이해 가지 않습니다.
신이 없어서 일부러 불행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생각이시면 신이 있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신이 아니거나.
신이 선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겠죠.
인간이 선해서 어항 속 물고기를 기르는게 아니 듯..
비유가 잘못 되었어요. 인간이 물속의 물고기를 만들진 않았잖아요.
비유라는 것은 비유일 뿐입니다.
모든 것이 합치되지는 않아요
그 신은 자게이 마음속에 있습니다. 내미는 한손과 달리 등뒤로 숨긴 손에는 다른것이 들려 있죠. 일례로 집을산 동료에게 오른손으론 축하인사를 하면서도 왼손으론 그 동료가 피해를 입을 법안을 지지한다는 것이죠. 물론 자신에게도 아무런 이득이 없음에도 말입니다.
일단 뇌가 정치병에 절여진 노친네는 신에 대해 1도 모른다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관음증 환자라면 신이라고 불릴 이유가 없죠~
무능해도 신이라고 불릴수 없구요
일부러 불행을 누군가에 쏟는다면 그건 악마구요
.....신은 없음~
그것은 신이 선하다는 인간의 편견일 수 있죠..
그렇다면 선하다고 착각하며 믿었던 신의 실체는 악마네요
데블스애드버킷에 나왔던 대사같네요 ㅎ
신은 저도 없는듯 합니다.
신이 없는데 거기에 관음증 프레임을 건다는건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