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썩토는 평론가들의 호불호 지수를 의미하는거라, 이를 해석하자면 재밌어 한 사람 반, 싫어한 사람 반이라는 의미가 되지만
재밌는건 실재 영화를 본 관객들이 올린 지수인 관객 지수는 기묘하게 더 높은 편이라는거.
즉 평론가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관객들은 좋아하고 있다는 거.
MCU영화와 토마토 지수가 대게 비례했다는걸 생각하면 재밌는 현상이기도 함
비슷한 수치의 영화로는 이터널스랑 여러모로 반대(엄청 짧은 러닝타임, 액션 위주 편성)인 베놈 후속작이 있음.
굳이 따지면 이터널스는 베놈이랑 달리 오락영화 느낌은 좀 약해서 이런 현상이 더 기묘한거
드라마라고 생각하면 딱 되는거같은 느낌?
아까 보고왔는데 좀 루즈한 느낌은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진 않았던거같음
한마디로 딱히 뭐 곱씹을 스토리는 없이 볼만한 오락영화라는 소리군
굳이 따지면 이터널스는 베놈이랑 달리 오락영화 느낌은 좀 약해서 이런 현상이 더 기묘한거
근데 일반적으로 저렇게 평점이 갈리는 오락영화하고 다르게
뭔가 팡팡 터뜨리는 것보다 호흡이 길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라서
오락영화 바라고 가면 오히려 실망이 크겠더라
베놈은 며칠전에 봤는데 진짜 액션만 챙기고 스토리는 내다버리다못해 불태워버린 작품이었지...
드라마라고 생각하면 딱 되는거같은 느낌?
아까 보고왔는데 좀 루즈한 느낌은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진 않았던거같음
평론가들 평점은 뭔가 일반인하고 판단기준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