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장찍으면서 일주도하고 예전에 오토바이렌트해서도 한번 돌아봐서인지
일이 있어서 볼일보고난뒤 놀러갈려고하니 갈때가없네요
내일 우도나 가서 자장면이나 먹고 오토바이 렌트해서 그냥 빙빙 돌기나 해야할려는지..,
https://cohabe.com/sisa/221859
정말 제주도 갈때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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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다보면 같은 풍경에 뭐 다 거기서 거기죠
같은곳만 돌아서 그런지그게 그거기는하네요
우도 들어가시면 검멀레해수욕장에서 만원내고 보트 타보세요.
거기 보트도 타나요? 방송에 김건모 보니 자장면만 먹길래 섬도 쬐만하던데 그런것도있군요
거기까지 가셔서 맛있지도 않은 짜장면을 뭐하러 드세요..ㄷㄷㄷ
검멀레해수욕장 검은모래에 맨발로 한번 걸어보시고 보트한번 타세요.
우도봉 올라갔다 오셔도 좋구요 서빈백사 잠시 구경하시고.
ㅇㅇ 제주뿐만 아니라 그 어떤 곳을 가시더라도 단순 풍경만 본다면 질릴수 밖에 없어용~
제주도 풍경말고 딱히 볼게없는것같아서요
사실 그것도 사실입니다. 제주의 관광이 단순히 보는 것에만 치우쳐 있어요.
무언가 콘텐츠를 만들고 상품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관광의 문제점이기도 하고요.
액티비티를 좋아하신다면 윗분 말씀처럼 카약이라던지, 동력 페러슈트 같은 건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혼자 관광을 하신다면 그 누군가를 만나서 하는 여행이 좋을뜻 싶은데...
연인끼리라도 와야 카약이라도 그 투명카약인가? 그거라도 타는데 남들 연인끼리 탈대 혼자 뻘쭘하게 타는것도 좀 그렇고 오사카갔을때 무료표때문에 관람차를 혼자 타니 그렇게 처량할수가.., 정말 관광을 관광하게 상품개발을 해야하는데 참..,
제주와서 파도 소리 와 합게 혼출중 ᆢ
from SLRoid
제가 술을 마시기는하는데 회사때문에 회식자리에서나 어쩔수없이 마실뿐이라 원래 술을 안마셔서.., 근데 후쿠오카갔을때 왜 구마모토에가서 맥주공장견학을 갔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니 무슨 얼마나 좋은데마누다냤길래 제주도에서 재미를 못찾으시나유
그런것고 아니라면 뭘해도 재미없다고 하면서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할 스타일이네유 참 ㅎㅎㅎ
동네 사람들만 다니는 오름같은데를 올라보면 느낌이 다를 수 있어요.
휙휙 스쳐지나가는게 지친다면 역사공부를 하고 유적지를 찾아다니면
또 느낌이 다르구요.
표선이면 표선 어디 한군데를 정해놓고 현지인이 다니는 곳들을 다니면서
놀면 또다른 재미죠.
한번은 한라산 자락에서 제주쪽 항구, 서귀포 바다로 이어지는 폭포 까지
각각 걸어봤는데 그것도 재밌더군요.
올레길이나 포인트 찍어서 사부작 걸어봐야겠네요
풍광을 보는 여행은 금방 식상해지죠 ...
제주도 한 10번 갔더니 진짜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날 좋다면 한라산이나 사묵사묵 다녀오겠네
배 빌려서 선장님 지도받으며 바다낚시 하세요
엄청 재밌어요 ㅋ
내가 잡은 우럭 회쳐먹고 끓여먹는것도 감칠맛이예요
안그래도 여기분이 얘기는 하더라고요 2만원인가 한다고요 해서 고민중입니다.
고민말고 하세요 제주 놀러갔다 다른기억은 전부 휘발됐는데 그것만 기억나요 ㅋ
우도 가시면 보트1만원인데 꼭타보시란 ㅎㅎㅎ
탈만해용 ㅎㅎㅎ
글 읽어보니 우도랑 마라도랑 착각하시는 듯...
김건모는 마라도에 가서 자장면 먹었지 않나용??
올레길이나 한라산 등반, 오름 등반 추천드립니다. 일반인들은 잘알지 못하는 숨은 명소가 많습니다.
년 5회씩가도 재밌기만한데..
스노우쿨링. 프리다이빙. 서핑.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다 혼자했어요.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박하세요 고기 굽으면서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놀면 여기가 제주도구나 싶습니다
전 거의 매년가는데 좋던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