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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들은 어디 사라져서 술판 벌이고 저녁에 취해서 돌아옴 ㅋㅋㅋㅋ
수련회 조교 알바 했었는데 얼마나 무시하고 꼽주던지 시발 지들은 술파티나 하면서
오프닝 엔딩 단골멘트
너희들이 최악이다!
>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애들도 술숨겨가고 여자들방기서 놀고 그러자너.
그거 뇌내 망상 아니었어? 진짜 있었던거야?
전혀 추억이 아닌데스웅....
선생들은 어디 사라져서 술판 벌이고 저녁에 취해서 돌아옴 ㅋㅋㅋㅋ
수련회 조교 알바 했었는데 얼마나 무시하고 꼽주던지 시발 지들은 술파티나 하면서
오프닝 엔딩 단골멘트
너희들이 최악이다!
>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애들도 술숨겨가고 여자들방기서 놀고 그러자너.
그거 뇌내 망상 아니었어? 진짜 있었던거야?
너 빼고 그때 다들 아다 땠는데 몰랐구나?
주사기로 다른 병에 술 넣어간 애 있고 그러긴 했는데 내 기억으로
한 11시즘에 나가면 안잡자나. 좀 빡세게 하는데면 1시즘
술은 안먹어도 옆방 가던가 여자애들 방 가던가 해서 놀고 그러지
물론 수학여행을 제주도 오름 이런데 뺑뺑 돌리면 피곤해서 골아 떨어져서 그런거 없지만
전혀 추억이 아닌데스웅....
버스타고 집 갈때는 밖에서 웃는 모습으로 손 흔들어줌
수련회교관특: 천사가될수도 악마가될수도있음
수련회특 : 잘 참여하면 몇 반에게 몇 점 부여한다고 하는데, 적어도 내가 갔던 수련회에서는 단 한 번도 제대로 그 점수가 계산된 적이 없음
그리고 애들 울리지 집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부모님은 어쩌구저쩌구
ㅋㅋㅋㅋㅋㅋㅋ
요즘도 수련회 감?
그러게 요즘도 저거 하나?
몇년전에 수련회하다가 사망사고나서
뉴스 크게 났자나.
2010년대 벌어진 사건사고때문에 이젠 저런 것도 보기 힘들어졌을듯
수련회장 도착하기 전에 들르는 밥집 특징
횟집인데 식사는 공깃밥에 어묵볶음이랑 열무김치가 끝임
근데 영수증에는 회덮밥이라고 쓰여있음
그리고 더 최악인건 교회+수련회..
실제로 있다는 게 더 소름
담력체험때 떠들었다고 전체기합으로 초4한테 피티8번 시키더라 담임들은 술쳐마셔서 모르고 개놈들임 그나마 남자애들만 시켜서 다행이지 여자애들도 시켰으면 진짜 응급차 실려갈애 나왔겠지
저걸 왜 강제했는지 지금도 이해를 못하겠음
수련회 마지막 전날밤 장기자랑으로 텐션올려놓고
갑분캠프파이어하면서 엄마아빠생각하게하면서
눈물짜게함ㅋㅋㅋㅋㅋ
놀러온건 선생들이지,
우리들이 아니었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
나 술검사 한다고 가방 검사 할때 초콜릿기념품 하나 털렸는데.
"군대 억지로 끌려왔어?"
"아닙니다"
조교 : 뭐지 나만 끌려왔어?!
제주도 수학여행 갔는데 관광은 안 시키고 말뼈 강매하던게 생각나네.
빌어먹을 호박물카레와 호박물짜장
저거 요즘에 하면 난리날거같은데 아직도 하냐?
아우슈비츠 유태인들도 기겁할 방구석에 몇십명 재우고. 밥은 북한 애들도 밥 투정을 할 쓰레기만 먹이고.
똥군기로 군사훈련 시키고. 마지막 날에 불 피워놓고 억지로 애들 울리고 반성시키고.
이게 수련회 아녔어?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