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새로운 F1 경기를 개최할 곳 중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가 선정되었음
당연히 경기를 치르기 위해 새로운 서킷을 만드냐 아님 기존 도심 시가지 서킷을 하느냐 기대가 반반이었는데
최종적으로는 시가지 서킷으로 결정이 나서 공사에 들어감
근데 최근 이 제다 시가지 서킷의 공사 현황이 공개되었는데....
경기 한 달 밖에 안 남았는데 방호벽 설치는 커녕 포장조차 제대로 안 된 도로가 수두룩
타이어 교체할 피트나 경기 관리감독할 패독 시설마저 아직 안공이 안 되서 껍데기만 남은 상황임
안 그래도 사우디 정부의 인권 문제나 후티 반군 같은 안전 문제 때문에 사우디 GP 강행에 반감을 가진 팬들이 꽤 많아서 왜 하느냐는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 사태를 보고 '천막 하나 깔고 패독이라고 할거냐', '세이프티카는 낙타로 대체해라', 'F1 역사상 최초의 오프로드 경기'라는 온갖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는 중
레보스키돈어딨어 2021/11/04 15:59
ㅅㅂ 영암 서킷도 저러지는 않았는데
루리웹-8270150443 2021/11/04 16:00
신규 GP 통과의례같은 거긴 한데 이건 심하다;
bluewolf 2021/11/04 16:00
세이프티카는 낙타로 ㅋㅋㅋㅋㅋ
루리웹-6514118377 2021/11/04 16:01
....내가 건축은 잘 모르긴 한데 저게 한 달 만에 다 해결될 수 있음?
반타블랙카우 2021/11/04 16:06
아니 ㅁㅊ 도로포장도 안 해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