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이것도 미국에 비하면 세발의 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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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병원비 체감하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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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래도 동물이라 비싸다고 걍 버리는 애들 있어서 가격 경쟁이 생긴단 말 듣고 벙쪘지....
ㅎㅎ..ㅋㅋ..
그래도 우리나라 동물병원은 착한 샘들이 많아서 그나마 이정도인거임
그냥 기본적인 검사같은건 무료로 해주는 곳도 많고
울집 고양이 가시 박혀서 빼주다가 저항이 심해서
병원가서 마취하고 가시빼니 15만 나옴
멋모르고 한번 데려갔다가 감기 진단에 16만원 내고 왔다
그래도 우리나라 동물병원은 착한 샘들이 많아서 그나마 이정도인거임
그냥 기본적인 검사같은건 무료로 해주는 곳도 많고
그래서 너 동물이야?
ㄹㅇ.... 그래도 동물이라 비싸다고 걍 버리는 애들 있어서 가격 경쟁이 생긴단 말 듣고 벙쪘지....
ㅎㅎ..ㅋㅋ..
교통사고라도 났나...
항목이 골반이랑 뒷다리 골절인데
사람도 골반이랑 하반신 다 부숴지면 저쯤 나올 듯.......
와 세발에 피까진 아니넹 ㄷㄷㄷㄷ
울집 고양이 가시 박혀서 빼주다가 저항이 심해서
병원가서 마취하고 가시빼니 15만 나옴
요즘은 개고양이 보험도 있으니 미리미리 들어두자구
보장내역이 그지같아서 두당 월 5씩 적금넣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하는거보단 나을거같더라 ㅋㅋㅋ
나도 약관스윽 보면서 의심가서 단골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센세이가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하시는게 나을듯?하더라
내가본건 노령은 또 보장이 안되던데
펫보험 있는걸로아는데 많이 비싼가 들어간 사람들 본적이 없음
동물병원 수의사분들은 진짜 착한 분들 많더라..
일단 병원 데려오는 것만 해도 고맙다고 하시더라고.
막말로 갔다버리면 겜끝이니까...
가족인데 어케 버리는지 모르겠어
하긴..진짜그러겠다
금붕어키우듯 키우는 사람도 있으니까
ㄹㅇㅋㅋ... 짐승은 커녕 벌레만도 못한놈들...
지애도 버리는게 사람인데 하물며 동물은 진짜 모르는거지
그래서 민영화 체험판이지
미드에서 온갖 검사와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딱히 부자로 보이진 않거나 가난한 사람도 나온단 말이지
병원비 어떻게 감당할까?
병원비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안나옴 그냥 존나 검사하고 수술 존나 하고
아이고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 하고 해피하게 나가지.
검사람 시술 받는거 보면 보험 있어도 파산 할것 같던데?
그래서 미국의 좋은 직장 기준이 직장에서 의료보험을 들어주냐 마냐임
막 시급제 알바나 그런거 아니면 대부분 직장에서 들어주는걸로 커버쳐
의학드라마에 존나 단골로 나오는게 돈없어서 완치 포기하는 환자임
좀 다크한 시트콤에는 암걸리고 치료포기한채로 노숙하면서 진통제나 받아먹다 죽는 사람들 나오고
그래도 비싸긴한데 저렇게 입떡벌어지는 쇼같은건 안벌어짐
걔네들 대부분 보험사나 병원에서 특별히 봐주거나, 최근 넷플릭스 뉴 암스테르담은 공공병원이라 그나마 개연성이 있긴하죠
내가 동물을 못 키우는 사유중 하나..
제작년쯤 울집 애가 예방접종 받은후 비실대고 걷는게 일전에 복막염으로 무지개 다리 건넌 첫째 아이 같았음
다니던 병원못믿겠어서 수소문해서 다른데 갔는데 이유를 모름
2차병원소개 -> 2차병원에서도 모름
퇴원후 1주일후 팔팔해져서 지금 돼지됨
이때 "검사비"만 200나옴
고양이 키우면서 느낀건 한방에 천정도는 쓸 수 있는 비자금이 있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