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 로우파일 간단히 한번 열어봤습니다 ㄷ ㄷ ㄷ ㄷ ㄷ

안녕하세요 현자타임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글을 썼었는데
z9이 로우파일이 어도비 계열에서 읽힙니다.
로우파일 옵션이 다양하게 있는데, 일단은 무손실 압축의 로우파일만 읽힙니다.
그래서 한번 로우파일을 볼까합니다.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오늘 아시는 분이 역광에서 핀을 잘 잡느냐 어떠냐라는 이야기에
딱히 역광이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을 했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생각난 김에
역광 테스트 했던 사진을 한번 열어봤습니다.
1. 로우 무보정 상황에서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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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실외의 차이가 아주큰 상황입니다.
2. 테스트를 위해 명부 -100 암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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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디테일들이 다 살아났습니다.
3. 가장 어두웠던 부분을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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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손잡이 색상이 블랙이었기에
그 부분을 100%로 확대하여 확인했습니다.
깨끗하게 잘 살아났습니다.
4.그리고 눈인식 포커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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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선명하게 잘 잡혔습니다.
이런 역광상황에서 과연 기존 1,2 세대 제품들이 잘 잡았을까?
조금은 의문이 생기구요
그리고 제가
적층형센서에대한 걱정이 아주 많았었는데요
적층형센서 제품들이 보여주는 거친 입자감(이거 노이즈 리덕션으로 잘 안없어집니다.)
고속 연사시 혹시 문제가 생기지 않은가? (타사제품에서 연사시 화질이 떨어지며 입자감이 커지는 그런것도 많이 경험했었습니다.)
근데 쓰면서 제가 제일 이상한건
z9의 이미지들이 굉장히 선명하다? 쨍하다? 이런 느낌을 받는데요
분명 z7ii와 비교를 해도 입자감이 더 부드럽고 훨씬 쨍합니다.
로우패스 필터도 있는걸로 아는데 이부분은 참 신기합니다.
센서 필터에 더블코팅이 들어가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아무튼 신기합니다.
니콘이 센서 설계를 잘한건지 튜닝을 잘한건지
언제나 그렇듯 굉장히 마음에 드는 로우파일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이제 제손에 없는 바디라 다양한 테스트를 더 할수는 없지만,
제가 굉장히 꺼리고 걱정한 메모리 적층형 고속센서에서 4500만 화소로 이정도의 퀄리티가 나온다는점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z9은 바디 자체의 퍼포먼스를 떠나
이미지 퀄리티로도 많이들 선호하시게 될것 같습니다.
특히 풍경쪽에서도 많이 사용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은 센서 기술이 다 좋아서 다들 이정도의 복원력은 있다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100% 확대해보면 많이 다릅니다.
명부를 끌어내리고 암부를 끌어올린 그 경계까지도 날라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 살아나고
입자감도 굉장히 준수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카메라는 신형이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