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 나온거 알고 제가 관심있어하고 고민하고 있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플래그쉽이 한두푼도 아니고.. 이게 바디만 사서 되는게 아니고 렌즈도 사야하고 ㅎㄷ ㄷ ㄷ
다 잘 알기에. 와이프가 요즘 신경이 곤두서있는거 같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Z9 만져볼수 있는 행사 가려고.. 오늘 미리 양념을 쳐뒀습니다…
오후에 비안오면..잠깐 사진찍으러 나갔다온다고 했더니… 말끝나자마자.. Z9 만져보려고 가는거지?
하네요.. ㅎ 전 아무 얘기도 안했는데.. 이걸 어찌 알았는지..ㅋㅋ아 근데 정말 근처 공원갔다가 사진찍고 이벤트 갈 생각이었거든요ㅋ
1~2년 됐나봐요.. 와이프가 니콘동에 제가 올리는글 마다 다 확인하고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제가 올린글가지고 시비가 붙어서..조금 싸웠거든요. 그뒤로.. 다신 제글 안본다고 스르륵 끊는다고 했는데..
그뒤로 얘기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그렇게 다 끊은줄 알았는데.. Z9 때문에 요즘 다시 스캔하는거 같아요 ㅋㅋ
카메라상점에 Z9 행사 말도 안꺼냈는데 먼저 알고 말입니다..ㅎ ㄷ ㄷ 무섭.. ㅎ
아마 이글도 볼수도 있을거 같아요 ㄷ ㄷ ㄷ ㄷ
암튼 갔다오라고 하면서… 한마디 하네요…
소니가 가장 좋다고 다 샀길래 만족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
한숨 한번 쉬면서..ㅎ 여보가 니콘 Z9 사고 싶다면 소니 A1 팔고 가.. 그대신 만약에 세컨바디로 Z9 들일 생각이면 그냥 접어..
나한테 아무 말도 꺼내지마! ㄷ ㄷ ㄷ ㄷ
무섭.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아무 대답도 안하고 김치찌개랑 밥 꾸역꾸역 처묵하고 침묵했습니다….그후로 아무일 없다는듯 대했습니다.^^ ㄷ ㄷ ㄷ
저.. 어쩌면 좋죠? 와이프가 화난건 아닌데. 무지 걱정하는거 같습니다. 소니로 다 이사왔는데..
팔고사고.. 옆에서 지켜보는 와이프도 스트레스인가 봅니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햐 ㅎ ㄷ ㄷ
저는 A1 Z9 투바디 계획하고 있었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러니 답이 쉽게 안나오는.ㅋ ^^;
니콘동의 현자님들 답을 내려주세요~~ 참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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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sean_nomorerain/
https://cohabe.com/sisa/2215477
Z9 때문에 와이프가 요즘 니콘동이랑 인스타랑 스캔하는거 같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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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화가 내면(지름신)의 평화보다는 우위에ㅜㅜ
노뭘레인님 성게에 연재하던
시애틀 여대생 코스튬 바 후기
지워진거 같은데 아시는 분?
아 ㅋ ㅋ ㅋ ㅋ ㅋ ㅋ궁굼하네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이미 샀네 샀어!!
어차피 z9 사실거 다 아니까 양념치는 글 굳이 안올리셔도 되요 ㅎㅎㅎ
그러길래 좀 만 기다리시지,,,
언젠가는 포기합니다. 제가 그래서 요즘 마눌님 눈치 안보고 편하게 지르네요~ 물론 제 용돈으로만..ㅠㅠ
분위기상 투바디는 좀 ㅎㅎ
다시 복귀하셨야죠...
이글을 사모님이 본다고 생각해서 쓰는 글이 아니니 저~~얼대로 오해하지 마세요 .
우주에서 가장 현명한 아내분을 두었다고 늘 기뿌게 하루하루 보내는 노뭘레인 님 ~~
카메라는 뒷전이고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 .. 아내를 위해서 모든걸 하신다고
이정 도면 된거 맞죠 노뭘레인 님
저 한테 z9자랑 안햐서도 되니
인자 고만 하셔도 됩니더 ㄷㄷㄷ
글에서 아내분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아내분 말씀대로 준행하시옵소서...
와우 ㅎ 두집살림 ㅎㅎ 대단하십니다 ^^ 뽀족한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사모님 안녕하세요 + +
의영이승영이 아빠입니다 ^^
씨애틀 가게 되면 꼭 인사드리고 싶네요 ㅎㅎ
저는 참고로
취미인대도
캐논 니콘 소니 후지 4개 회사를 쓰고 있습니다
사모님
자비로움을 베풀어 주세효 ㅎ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