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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엄마의 마지막 용돈 (有)
저는 아버지와 마지막 대화를
제대로 나눠보지 못하고 보내드린 게 가장 마음에 아픕니다.
월요일 새벽 2시에 어머니 전화받고 병원에 갔을 때...
응급실이라도 갔더라면
마지막 얘기를 들을 수도 있었을텐데...
하실 말씀이 있으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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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륵.. 눈물이
아.... 가슴이 미어집니다....
나 이거 봤는디..ㅠㅠ
ㅜㅜㅜㅜㅜㅜ
마음 아프니 삭제하시죠.ㅜㅜ
트라우마가 오래 가시네요 ㅠㅠ
아이고...ㅠㅠㅠㅠ
항상 이별은.. 힘들죠
ㅠㅠ
ㅠ.ㅠ
평온 하시기를...
아......진짜...ㅠㅠ
이 방송 보았습니다. 눈물 엄청 흘렸네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는 순간 뵙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전날 밤에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았는데 호스피스께서 아직 마지막 순간은 아닌것 같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다음날 새벽에 병원으로 이동하는 순간 돌아가셨네요. 주무시는 것 처럼 평안히 누워계시더군요. ㅠㅠ
이런 이별 많이 봐왔지만 숨이 막힐정도로 답답합니다...뭐라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생각하기도 싫고..너무 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