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지하철에서 칼부림 방화사건이 나자
사람들이 창문을 깨고 스크린도어를 넘어 탈출하는 모습임
열차 안에 문을 여는거야 이제 누구나 다 알지만
스크린도어는 어떻게 여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먼저 우리나라 스크린도어는 강철 프레임에
강화유리가 달린 커다란 자동문이라고 생각하면됨
이걸 깨서 나가는건 좀 어려움
나가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그냥 밀거나 재끼면 알아서 열림
우리나라는 지하철 화재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있어서 탈출이 쉬움
감사합니다 공돌이들..
스크린도어보면 항상 대문짝하게 써져있지 밀면 열립니다
문은 어쨌든간에 비상시 탈출이 쉬워야함..
냉면은 안열리나요
이거 뉴스보니까 열차 정차를 잘못해서 스크린도어랑 출입문이랑 엇나갔는데
승객들이 창문으로 넘나들고 스크린도어 위로 넘나드니까 안열리도록 역무원이 잠금걸었대
시발 수동으로 열 방법이 없다는거임
저런거 2호선 라인에서 본 거 같은데
재내는?
스크린도어보면 항상 대문짝하게 써져있지 밀면 열립니다
냉면은 안열리나요
근데 지하에서 불나고 연기퍼지는 상황이면 그것도 못 볼 수도 있음... 극한상황에서는 말이지
그래서 평소에 미리 인식해두는게 중요
ㅋㅋㅋㅋㅋㅋ
ㅇㅇ 그래도 대문짝하게 뻘겋게 다써놔서 그런지 뭔일났을때 그냥 열면되겟구나 라고 생각은듬
문은 어쨌든간에 비상시 탈출이 쉬워야함..
모든 안전 규칙들은 확실히 피로 쓰인다는 말이 맞는듯
진짜 다른건몰라도 이거 설치하나는 잘한거같음
가끔 없는데가면 위화감들정도로 어지간한데는 다 설치해놨고
일본 지하철은 의자아래 수동 개폐래버가 없나
그거 해봐야 스크린도어가 안 열렸잖아
있는데 스크린도어가 원래 열리는 곳 이외엔 안열리는 구조라서 저렇게 됨. 열차 정차위치도 안맞아서 문을 열어도 막히게 된 거.
창문을 깨고 스크린도어 넘어가는거 보다는 문열고 스크린도어 넘어가는게 나아보이는걸
저거 기관사가 정차를 플랫폼에 맞춰서 정차 안 시켜서 스크린도어 열어도 위험하다고 안열었다던데
이거 일본 뉴스에서 영상봤는데
생각보다 침착하게 잘 대처하더라
저런거 2호선 라인에서 본 거 같은데
이거 뉴스보니까 열차 정차를 잘못해서 스크린도어랑 출입문이랑 엇나갔는데
승객들이 창문으로 넘나들고 스크린도어 위로 넘나드니까 안열리도록 역무원이 잠금걸었대
시발 수동으로 열 방법이 없다는거임
그거 문제 많아서
우리나라는 광고판 없애고 전부 열리게 개선중이야
소화전 띠로 묶어놓는거 생각나네
내막을 더 알아보니 열차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게 하는 밸브를 승객이 열어서 열차가 제 위치보다 일찍 강제로 정차하게 됐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