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213406

남편 친구가... 이야기 2개

첫번째 이야기

 

01.webp.jpg

 

남편 친구가 5만엔을 빌리러왔다.


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떨어져서 아이 고등학교 입학금을 낼 수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남편은 우리도 힘드니까 빌려주지 못한다고 거절하고,


현관에서 입학 축하한다며 축의금 봉투를 건네줬다.


적게 줘서 미안해, 입학 축하하는 거니까 돌려주지 않다고 된다고 하면서.


얼마 넣었어? 라고 물어보니 5만엔이라고 했다.


나는 남편이 너무너무 좋다.

 

00.png

답글중의 짤 확대)

03.jpg

 

 

 

 

 

 

 

 

두번째 이야기

 

02.webp.jpg

 

00.png

 

 

 

두 이야기는 내용도 국적도 다른데 어쩐지 이어져서 같이 퍼옵니다

 

댓글
  • 복숭아라샤워 2021/11/01 00:49

    이야 권선징악!

    (hoqCm1)

  • bigfire 2021/11/01 01:01

    와우 불로소득!

    (hoqCm1)

  • SAVIOR 2021/11/01 07:13

    결초보은
    각골난망

    (hoqCm1)

  • 오일랫 2021/11/01 07:18

    wow no pain no gain.

    (hoqCm1)

  • 그때그때 2021/11/01 08:08

    집에 가면 온라인으로 반 보내

    (hoqCm1)

  • 그러다맞는다 2021/11/01 08:26

    수수깡깡

    (hoqCm1)

  • lucky 2021/11/01 08:53

    적절한 사자성어가 뭔지 생각이 안나네..

    (hoqCm1)

  • 서이독경 2021/11/01 09:11

    죽마고우

    (hoqCm1)

  • 무희망인가? 2021/11/01 09:33

    사필귀정

    (hoqCm1)

  • 어흥할꼬야 2021/11/01 12:20

    자기야 이거봐 먹힌다니까?
    사리사복

    (hoqCm1)

  • 인생이1회차라 2021/11/01 13:22

    캬인(남편)과 응보(남편친구)

    (hoqCm1)

  • 구월동뚠뚠냥 2021/11/01 16:20

    나는 이제 사자성어하면 시시콜콜밖에 생각 안남

    (hoqCm1)

(hoqC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