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이용한지 20년
식품은 환불해본적 없는데
식품 같은 경우는 환불시 폐기일텐데 납품업자가 떠 안는다면
당연히 가격에 영향을 줄테고 남발한다면 납품을 포기하겠죠
아주 좋은 소비자의 권리이지만 남발하면 그 권리가 줄어듬
아마 묻지마 환불 때문에
코스트코에서도 예전보다 환불,교환 규정이 좀 달리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파거지 때문에 양파도 사라지고..
맛이 없어서 환불하는건 규정 안에서는 문제 없겠지만
전 안할것 같네요.
그리고 문제가된 토시살 맛 좋아서 가끔 사먹는데 제가 싸구려 입맛인건지?? ㅎㅎㅎ
https://cohabe.com/sisa/2211755
코스트코는 환불시 납품업자가 떠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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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도 그렇고 코스트코도 그렇고 납품업자가 떠안죠.
인심은 코스트코가 쓰고 피해는 납품업자가 보는 구조군요.
안한다고는 하는데 계약도 없이 떠넘기다 걸린적은 있죠
그런일도 있었나요?
떠앉는거 맞을 겁니다. 아마존도 이런걸로 미국에서 말이 많았어요. 기본적으로 어떻든 소비자권익이 우선이다 이런 논리로 유지되는 것 같아요. 국내업체가 저런식이었다고하면 인터넷에서 엄청 까이고 그랬을듯..
어찌보면 이것도 갑질이네요
우리가 갓마존 갓마존 칭송했던 게 바로 납품업체 떠넘기기의 산물이죠.. 미국에서는 소비자권익이 무조건 우선시되는 사회인가봐요. 비슷한 문제로 미국에서 전에 기사도 나오고는 했던데 여전히 문제없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넘사벽 쇼핑몰인거보면..
납품업자가 떠안는 구조죠.
수박도 아니고 고기를 먹다가 맛없다고 반품하러가면 주변사람들이 속으로 개진상으로 욕합니다
베이크에 양파넣어먹었었는데 양파가 없으니 베이크도 안먹게되더군요,,,
국내 유통업체는 진상 고객한테 받은 스트레스 제조업체에 넘깁니다 스트레스도 물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