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목수라 불리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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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수술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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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사이에선 목공소라 불립니다
기피하는 과죠
아, 씨. (본심, 진심)
다음주 핀 뽑으러 가야 하는데.
머리도 좋고, 손기술, 힘까지 좋기는 어려울 건데
대단한 직업....
같은 모양인데
철로 만들어 졌다 = 공구
SUS304나 티탄으로 만들어 졌다 = 의료기기
왜 내가 아픈 기분이 드는걸까??
수의사는 개불알따개
기절.....
뼈 목수가 아니라 골수 아닌가?
마취기술 빼면 중세랑 다를것도 없네 ㅎㄷㄷ
정형외과전문의하는 형한테 물어보니 망치질 ㄹㅇ이라합니다 ㅋㅋ
치료 받았는데 누가 때린 듯이 아프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들 기르면 주치의로 모실 수 밖에 없는 정형외과...
으찌나 근골격계를 다쳐싸는지. 정말 아들 이해하기 힘듦. ㅋ
동네 정형외과에 오래 다니다보니, 가끔 찾아가면(그래도 좀 크니까 덜다쳐서 이젠 가끔 감)
어이구 이녀석 많이 컸네~! 하고 반겨주심. 또 하나의 가족이심.
정형외과는 소즁해요.
내 뼈가 다 아프당 으ㅇㅓㅇ
으아아아아 상상했어
윽..진짜 수술 후에 엄청 아프겠다 ㅠㅠ
상상하던 수술 장면이랑
마이~~~다르네요.